안녕하세요?
강원대학교에는현제에 3개의 캠퍼스가 있음에도 현재의 학칙에는 춘천캠퍼스만이 존재합니다.
2006년 통합 이후에 통합정신에 따라 삼척캠퍼스는 학칙에 동등하게 존재했으나 2012년 3월 31일 권영중총장 재임시 총장선거를 2개월 앞두고 삼척캠퍼스의 교무회의와 교수회의 그리고 행정조직을 축소하는 학칙을 삼척 캠퍼스의 교무회의의 2번에 걸친 부결과 평의회에서 부결에도 춘천의 교무회의의 의결과 총장의 결정으로 현재의 삼척과 도계캠퍼스는 존재하지만 학칙에는 존재하지 않는 회괴한 상황의 학칙을 만들었습니다.
그 때 총장은 새로운 학칙을 3월 31에 공고되고 나서 사후에 평의회에 의결시켜 통과되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삼척캠퍼스라는 말은 현재의 학칙에 의하면 써서는 안되는 용어입니다. 또한 도계 캠퍼스도 써서는 안되는 용어이지요
그 이후로 삼척캠퍼스는 춘천의 종속적인 위치로 전락하였고 모든 행정조직의 비자율성으로 타율적인 구조가 되었습니다.
2014년의 대학구조개혁 평가의 하위등급도 이런 현재의 타율적이며 비효율적인 구조의 결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명박, 박근혜정부의 교육부는 대학을 교육부에 종속시키는 타율적인 구조로 만들었으며 삼척과 춘천이 동등하게 상생적으로 발전하기로 약속한 통합정신에 위반하여 만들어진 학칙을 당연하게 수용하였고 저와 우종춘교수님이 제기한 행정소송도 결국 고등법원에서 패소로 이어졌습니다.
이제 민주적인 시대정신에 맞게 민주적인 의사 결정구조를 세워 우리 대학이 먼저 개혁해야 합니다. 교육부의 비민주적인
통치수조를 단호히 개혁하려면 춘천과 삼척의 캠퍼스가 자율적인 구조와 책임을 동반하는 구조로 바뀌어야 합니다.
지난 2014년도의 구조개혁 평가는 삼척을 타율적이며 비효율적인 구조가 빚은 결과로 권총장과 신총장에 책임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자율적이며 책임을 동반하는 상생하는 강원대가 되려면 이런 비민주적이며 강압적인 통치구조에서 벗어나서
자율적이며 창의적이며 책임을 지는 그런 구조로 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원대학교가 하나의 대학인 것은 맞지만 3개의 캠퍼스의 존재는 인정해야 하며 특성상 자율적인 조직도 부활 시켜야 합니다.
이번 캠퍼스별 교수회의 설립은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를 알리는 새정권에 알맞는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민주적 의사결정구조로서 강원대학교가 시대를 먼저 열어야 합니다. 따라서 과거의 잘못되고 맞지않는 학칙을 개정하여 삼척 캠퍼스와 도계캠퍼스의 발전을보증하는 학칙은 반듯이 개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영어과 양재용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