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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36 전국농약중앙회장 선거는 신의 한 수가 아니고는 당선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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緖
코로나가 전국을 강타하는 시점에 전국농약협회 중앙회장 선거가 있다. 2월 27일 선거일을 3월 13일로 선거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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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약협회는 정식명칭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라 한다. 일반인들에게 이 긴 명칭을 말하면 뭔지 모르기 때문에 前 명칭인 전국농약협회라 칭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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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은 농작물 생산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농약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농사가 잘되고 못되고 판가름이 난다. 농산물 생산에 핵심적인 요소가 바로 농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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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잘 사용하고 못하고에 생산된 농작물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게 크며, 생산된 농작물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채소류 및 각종 농작물에 잔류하는 농약 성분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또한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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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요한 농약을 취급하는 전국 농약사들은 국민 먹거리 제공에 기여 하는 공로도 매우 크다. 이 주요한 영업을 하는 농약사들에게 국민적 관심은 거리 크지 않다.
본장에서는 농약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論하는 것이 아니고, 이 중요한 업종을 하는 단체장 선출에 대하여 論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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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약협회 중앙회장에 kimsunbee가 출마 해보니.
이건 신의 한 수가 아니고는 당선이 도저히 불가능하다.
그래서 여기에 갈파하니 관심자들을 관심을 가지시고 본 협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로 인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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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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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화도 하지마라, 문자도 보내지마라, 호(집)에 방문 하지마라.
정견발표도 완전 폐지하는 선거가 선거인가.
그라마, 어떻게 선거하라는 말인가
선거 공보물이 있으니 그것으로 대처한다나.
야!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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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협회에 선거위원회를 구성해 놓고 하는 짓이 이러하다.
유권자 대의원들의 알 권리를 선거공보물 한 장으로 해결한다.
이게 어느 나라 선거 방식이고, 이게 대한민국 관변 사단법인체에서 행하는 선거 법인가. 농약협회가 이러한데, 타 관변 사단법인체에서도 이러한가.
관변 사단법인체에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임직원들이 독재적으로 자신들 입맛대로 법인체를 운영하는 단체가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회원들의 회비나 갈취하는 개혁의 대상이 되는 단체도 많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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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 협회 주요인사마다 말이 다르다.
한사람은 후보자 될 때 까지는 전화나 문자와 방문은 자유롭다고 하고, 한사람은 후보등록하고 나서는 문자 2회 전화 2회를 허용한다나.
이거 어느 것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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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나 문자나 내용에 대해서 언급은 없고 무조건 하지 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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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으로 답답한 협회 선관위 사람들이라.
2월 12일 기호 추첨하는 날 선관위 위원장님에게 본 선거는 잘못된 규정이 너무 많고 허술하니 차기에는 공직선거법을 준해서 하시라 하니, 그렇게 하겠다는 반승낙을 하더라. 기호 추첨 후, 사무실에서 후보자 3인과 선거관리 위원장님과 4명이 앉은 자리에서 기호 3번인 제가 이러한 제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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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에는 현 협회 선관위 사람들이 모두 교체될 것이니 이것도 기대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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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수는 225명.
대의원 225명은 전국 시군 지회장들과 광역시도 임원들과 중앙회 임원들이다.
선거 범위가 전국적이라 너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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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대의원들에게 후보자를 알린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 광법위한 지역에 선거공보물 한 장으로 알린다는 것은 유권자들 눈과 귀를 가리는 것과 같다. 선거 공보물 보고 투표한다. 선거공보물에 허위기재한다면 그래도 이것 보고 찍어라고. 세상에 이런 것도 다 있구나. 대단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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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재의 선거 판도는 농판 위주로 선거가 진행된다.
일반국민들에게 농판이라고 하면 이해가 잘 가지 않을 것이다.
농판은 광역시도별 용어가 조금씩 다른데 경북은 1농판 2농판이라 하지만 다른 지역은 농약협동조합이라 하는 곳도 있고 다양하다, 운영방식도 조금식 다르고 회원 각자가 출자해서 주식회사 같이 하는 농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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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도매상과는 또 다른 형태의 농약 유통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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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을 공동 구매해서 회원 각자 소매하는 형태도 있고, 대표이사가 일괄해서 농약회사로부터 농약을 구입하면 회원 각자는 필요한 만큼 구매하여 소매하는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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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공급을 농약회사로부터 직접 공급 받고 일부를 농판으로부터 공급 받는 농판 가입자도 있다.
어찌하거나 신종 농약 유통질서가 생겼다. 이것은 광역시도별 전국적인 현상이다.
농판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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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보자는 농판에 가입하지 않았다.
농판 가입이 큰 이윤이 있는 것 같지만 실속은 없고, 농판 대표이사만 배불린다. 지역에 따라 이사장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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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농판은 년 600억 한다니 1,000억 매출한다니 하는 소문이 있다. 전국 어느 농판은 원래 도매업자인데 자신이 대표이사를 하고 연봉을 1억 2천을 받는다나. 왜 농판조합원들이 대표이사 배불리게 해야 할 이유가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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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판이 이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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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 후보자 2명은 충남농판 충북농판에 가입해 있다 한다.
농판에 가입하지 않은 본 후보자는 선거에 당연히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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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꽉 짜여 있는 농판 구조에 내게 올 표가 어디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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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 속해 있는 농판 후보자가 당선 되는 것이 좋으니, 자신이 소속한 농판 후보자가 되도록 노력을 한다. 여기에는 학력, 경력, 능력이 필요 없고 오직 자기들 농판 주도권 쟁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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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0개 농약 중에서 농판에 가입한 농약사는 대략 30%는 되는 것으로 추정하며, 중앙회장 선거에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225명중에 약 99%가 농판에 가입한자로 추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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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 시도 농판은 서로가 협조하는 농판관계이므로 농판에 가입하지 않은 나로서는 표를 얻기가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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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거전은 충북 농판이 이기느냐 충남 농판이 이기느냐 힘겨루기 싸움이고 기호 3번 kimsunbee는 선거전에서 배제된 후보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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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중앙회 회장 선거판이 이러한데도 절대 열세인 기호 3번 후보자에게 문자를 보내지 마라는 경고성 말을 한다. 그래서 각 대의원들에게 이게 어느 나라 선거법인가 하는 문자를 보냈다. 물론 회신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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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리 나라 농약업계는 1%인 도매상과 농판이 유통을 좌자우지 한다.
전국농약 시판상 수가 대략 5,000여개인데, 1%인 도매상과 농판이 좌지우지 하면서 농약유통질서를 심하게 어지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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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질서가 어느 정도인지 하면 농약 유통마진이 제로이거나 마이너스인 것도 있다. 그러니 일선 시판상에서는 영업에 매우 어려움을 격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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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지역 경북은 그래도 좀 나은 편이고, 호남 벼농사 지역은 영업 포기 상태이다. 그리고 농약을 농협에서 보조금 붙여서 공급하고, 일부 농협에서는 무상으로 농약을 공급하니 소매상의 생존권이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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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절박한 시기에 자기들 농판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이권 세력투쟁을 하는 것을 보면 후보자 3번은 분통이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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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충남 어느 대의원이 후보자를 사퇴를 부탁 한다는 문자가 왔다.
이 대의원의 말은 기호 3번 때문에 표가 분산되어 예상하지 못한 후보자가 될까봐 염려하고 기호 3번이 사퇴하면 당선자가 예상되는 모양인데. 그리고 하는 말이 사퇴를 하면 명예가 올라간다나. 말도 되지 않은 것을 문자를 보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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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은 선거에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가 낙선을 하면 내 때문에 낙선 했다고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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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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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말했지 사퇴하라고. 다음 조건이면 사퇴 할 수도 있다.
1. 우리나라 농약 유통질서를 잡을 수 있는 자가 있다면.
2. PLS 제도의 문제점을 시정할 수 있는 자가 있다면.
3. 농약판매 기록제를 수정할 자가 있다면.
4. 지나친 공권력 남용을 막을 수 있는 자가 있다면.
5. 농약판매기록(컴) 유지보수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할 수 있는 자가 있다면.
6. 농약사 자격제도를 정부가 도입하게 할 수 있게 하는 자가 있다면.
7. 부가세 신청을 간소하게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자가 있다면.
8. 시판용 농약과 농협공급 농약을 구별하여 공급하게 할 수 있는 자가 있다면.
9. 농협의 농약 무상공급과 보조금 판매를 저지할 수 있는 자가 있다면.
10. 우리의 요구를 정부가 들어주지 않을 때는 광화문에서 드러누울 자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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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만 할 수 있는 후보자가 있다면 기호3번 후보자는 기꺼이 사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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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0 여 농약사 사장님, 현재의 선거 판세로는 기호 3번이 당선되기 불가능합니다. 농판이라는 특이한 단체가 우리 협회를 움켜잡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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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25명 대의원님들은 99%가 농판에 가입되어 있고, 여기서 이탈할 대의원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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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계신 5,000여 농약사 사장님!, 본 후보자가 출마했다는 것도 모르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신다 해봤자 대의원 225명뿐 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슬픈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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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사 사장님! 낙선하더라도 전국 농약방을 여행 삼아 한번 가겠습니다.
커피나 한잔 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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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약중앙회 회장 후보자 기호 3번은 대의원님께서 신의 한 수를 두면 당선이고, 그렇지 않으면 낙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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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님들의! 신의 한 수가 있다면 당선을 기대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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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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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kimsunbee 拜
01035162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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