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이상선 동문네 왕짜장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2번출구로 나와 약150미터 위치)
일시 : 2007년 6월15일 금요일 19:00
[모임사진]
















[모임 후기 - 길석룡]
김지영 미주 동문이 왔으니, 오늘 모임의 규모를 안오신 동문들은 잘 모를 것이오. 정말 많이 왔소.
오늘의 홍일점으로 자리를 밝게 해 주신 박봉희 씨, 나이들수록 더 이뻐지시니 그 비결이 뭔지,이제는 손자 봐 줄일이 없다고 강조하시니 앞으로 동문회 모임에 빠지실 일 없을 것이고, 오랫만에 나온 정민수 동문 얼굴이 아주 건강해 보였고.... 고객과의 급한 약속도 아랑꼿 않고 한걸음으로 달려온 김기열 동문, 여전히 만년 동안인 김동철 선생, 다른 모임을 급하게 마치고 달려 오는 그런 정성을 보였으니, 고맙기 짝이없고, 이런 열정들이 오늘 모임을 대변하고 있소. 지난 5월26일 딸을 시집보낸 이동욱 동문이 한턱을 쏘아 다들 기분좋았고, 자그만치 12명이 모였으니, 그분위기가 정말 그만이었소.
오늘 모인 면면은 위에 말한 동문외에 곽영을, 나종문,심오원,이상선, 홍기화 그리고 총무 다해서 열둘이었소
김지영동문이 오늘 모임을 위하여 미국에서부터 정성스레 달고 온 "빠뜨롱"(데낄라)이 한잔씩 들어가니까 옛날 얘기도 정말 흥겹고....... 그게 우리들 만남의 아름다움 아니겠소? 오늘 못나온 동문들은 다음 3분기 모임에는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총무가 운을 떼었더니, 모두들 호응하여 3분기 모임은 1박 2일로 어디론가 가보자는데 만장 일치였소. 장소는 생각하고 있는데를 다들 댓글오 올려 주시구려.
날짜는 오늘 정해 버렸소. 9월 8일-9월9일(1박2일)로 하기로 했소. 2005년도 금산 갔을 때 그때 열아홈명이었소.그때 인원 능가하도록 다들 시간 비워 두시구려. 누가 다른 모임하자고 하면 " 나 시간없다" 해삐리요 두눈 꼭 감꼬 다 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