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가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을 열고, 34개국에서 온 대학생 157명을 환경리더로 위촉했다. 위러브유 장길자(가운데) 회장과 대표로 위촉장을 받은 43명의 환경리더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국제위러브유와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12일 오전 경기도 판교지부에서 ‘대학생 환경리더 위촉식’을 개최했다.
34개국 대학에서 지구환경 보호에 헌신해온 대학생 157명을 환경리더로 위촉했다. 그간 지구촌 전역에서 지구환경 보호 활동을 다채롭게 진행한 위러브유는 이를 계기로 전 세계 대학과 협력 채널을 구성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외 대학생 회원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위촉식에서 장길자 위러브유 회장은 “기후변화는 인류 전체의 문제다. 심각하게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무너지는 지구환경을 바르게 가꾸고 지킬 지구환경 지킴이들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환경리더들에게 “가만히 서 있으면 그 곳은 땅이지만 걸으면 길이 된다”며 “80억 인류가 함께 걷는다면 위대한 길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첫댓글 환경리더 위촉식을 통해 환경문제도 생각해보게되고 미래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긴 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행보가 아닐까 합니다. 이날 위촉식을 받은 대학생 회원분들이 봉사에 앞장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