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2023년 신년교례회 및 동문대상 시상식 거행
홍보실 | 2023-02-17 | 조회 2245
전북대학교 총동창회 신년교례회 및 동문대상 시상식이 2월 15일 오후 6시 30분 진수당 가인홀에서 200여명의 동문과 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두 차례 총장을 역임하는 동안 전북대 위상을 크게 드높인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과 아프리카 문학 등 제3세계 문학을 한국에 도입한 선구적인 학자로 학계의 존경을 받는 왕은철 석좌교수, 그리고 림프관의 새로운 기능들을 밝혀내고 선도해 세계 의생명과학 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고규영 카이스트 특훈교수 등 세 명이 개인분야 대상을 받았다. 전북은행 전북대동문회는 단체 동문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로상은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이, 해외동문특별상은 김병훈 뉴욕동문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20만 동문을 대표하는 정영택 총동창회장(62·온누리안과병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침밥만은 먹여서 학교를 보내고 싶다’는 부모 마음에 지난해 1만 3천여 명의 재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했다”며 동창회 주요 사항을 소개한 후 “금액의 과다를 떠나 이 사업에 참여해주신 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외 출장 중인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우리 도는 인재양성과 지역소멸의 해법으로 교육 협치의 길을 택했다”며 “교육 협치를 통한 지역발전에 지역거점대학인 전북대가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이원택,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익산 정헌률, 김제 정성주 시장, 완주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완산 ‘을’ 지역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김호서 전 도의회의장,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광역 및 기초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웃음꽃(교육)
- 이삭빛
평생을 마주보고 싶은 사람
죽을 때까지 지켜주고 싶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