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여행뒤에는 미련이 남아 다시 찾아가고픈게 똑 같은 마음일겁니다.
눈앞에 펼쳐지던 그 자연의 아름다움에 벅차던 순간들의 연속을 꿈꾸며...
하지만 베트남은 그 외에도 푸근한 인간미가 더 가슴에 와 닻더군요.
그래서 다시 내년에 꼭 다시 가보기로 마음먹으며
저처럼 베트남여행을 가시려는 분에게 조언을 남기고 싶더군요.
전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여행을 하였습니다만
좀더 알찬 여행을 하실려면
남부지역과 중부지역 북부지역으로 나누어 2번 여행하시면 좋겠다고
생각되더군요.
첫번째 여행은 호치민(남부)과 후예(중부) 일대를 여행하시고
두번째 여행은 하노이와 하롱베이, 닌빈, 그리고 앙코르와트를..
그렇게 하시면 6박7일 여행이 정말 알차게 보낼수 있을것으로 생각되더군요
저도 내년 2월에 다시 위 첫번째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두번째 여행을....
또 한가지는 여행사를 통한 헐값의 단체여행보다는
베트남현지 여행사에 의뢰하여 한국말을 하는 가이드를
부탁하면 1일 3만원정도로 계약할수 있어
더욱더 일정에 매달리지 않는 자유로운 여행이 될거고요...
정말 베트남여행은 먹거리와 쇼핑이 최고이랍니다.
가격만 잘 깍으면....
중국 장가계 여행시 코스에 잡힌 쇼핑점에서
집사람 반지를 25만원(그것도 진주목걸이랑 몇가지 구입에 할인해준다고하여..)에
구입하였었는데 분명18K라고 링부분에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이즈를 키우려고 여기의 금방에 갔더니 철사에 도금한거라고 하더군요.
악세사리로 2만원 가치도 안된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출근하여 잠시 들리어 생각나는데로 올려봅니다.
시간이 없어 횡설수설 하였더라도
어여삐 보아주시기를 빌며..
모든 향기님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첫댓글 고마워요~운호님~울 신랑도 베트남으로 골프여행 떠난다고 하는데 아는체 줌 해 봐야 겠어요~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