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2일차
드라이브 하다 보니 게장집이 많이 보였어요. 여기 게장이 유명한가 싶어서 찾아보니...
바람의 언덕에 예이제 게장백반이라고 보이네요.
양념게장은 고추장이 짜지 않고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간장게장은 간장은 짜지 않은데 게는 짜웠어요. 그리고 약간 비릿하긴 합니다.
간장 게장 하나 집어서 밥 한그릇 흡입했네요.
비릿하여 간장게장 잘 못 먹던 남편이 뽈락구이 두 마리 다 먹어치웠어요ㅋㅋ
새우도 탱글하니 식감은 좋은데 좀 짠 듯 합니다.
충무김밥 2줄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별 맛 없음요ㅎㅎ
성게미역국은 밥과 함께 나오네요.
모르고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유명한 집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양념 게장이 제일 낫구요..게장은 무한리필이 된답니다.
첫댓글 헐!!! 간장새우!!! 여기 맛집이던가욥?ㅋㅋㅋ
알고보니 맛집이었어요ㅋㅋ
게장 무한리필이라니~ 게장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겠어요~^^
옆 테이블 여성 두 명이서 양념게장 세 번이나 리필하는 걸 보고 깜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