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람재단-문혜장애인요양원 제주여행 스케치 (2일차)

[문혜장애인요양원]

9일 아침 06:00시에 기상하여 07:00시에 아침을 먹고 08:00시에 차량에 탑승했다.

세계 유명 유리공예 작가들의 솜씨들이 베어있는 350여점의 유리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유리의 성을 찾았다.

2번째 방문한 곳은 소인국 테마파크다.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을 1/30~1/60 크기로

축소시켜 만든 작품이 전시된 곳이다. 이곳에 있으면 마치 세계 각국을 돌아본 느낌이

든다.

외국인 전용식당인 대유랜드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생활인 최○수씨가 담당 선생님과 사진을 함께 찍자고 억지로 끌어앉자

이기분 선생님이 사진 속에서 장난을 치고 있다.

점심식사 후 방문한 곳은 제주국제평화센터 다.

세계의 유명 인사들과 한국을 빛낸 위인들의 모습을 밀랍인형으로 보존하고 있다.

다음은 주상절리를 찾았다. 뜨거운 용암이 바닷물과 만나서 외부에서 먼저 식고

내부가 서서히 식으며 쪼그라들면서 6면체의 수직기둥 모양으로 형성된 주상절리!!

이 곳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 휠체어에 탑승한 생활인들은 갈 수 없게 되어 있었다.

할 수 없이 휠체어 탑승 생활인들은 가까이 가지 못하고 멀리서 볼 수 밖에 없었다.

주상절리 관람을 마치고. 출발 준비 중인 차량을 찍었다.

다음에 도착한 곳은 천지연폭포이다.

윤영주 사회복지사가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데, 대열 속에서 찍어준 것이다.

이 사진이 없으면 본인이 제주도에 다녀왔다는 것을 믿을 사람이 없을 정도로

본인의 사진은 없다.

생활인들과 자원봉사 학생들이 모두 함께!!

문혜장애인요양원 생활인 및 종사자들!!

(이 곳에서도 본인만 쏙~ 빠졌다.)

영훈국제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

돌아오는 길 징검다리를 건너며...

숙소에서 저녁을 먹고 있다.

초빙강사 특강 준비중에 잠시...

(특강 준비를 할 동안 1층에 마련된 노래방으로 내려가기로 하였다.)

노래방에서...

드디어 리드십 특강 시간이다.

영훈고등학교 최관하 교사는 특강 전문 강사로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초빙이 쇄도하고 있으므로, 이날도 전날 다른 곳에서 초빙강연을 하였고,

다음날도 김해에서 초빙강연이 계획되어 있어 바쁘다고 하였다.

초빙강연은 영훈국제중학교 학생들만 참석하였다.

그 시간에 우리 생활인들은 간식 타임!!!

배정된 각 방별에는 8명씩 들어갔는데, 각 방별로 치킨 2마리씩, 피자 2판씩이 지급되었다.

생활인들은 간식을 반정도 밖에 먹지 못하고 남겼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