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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장군의 시(詩)가 생각나네요~ 북정가 北征歌 조선시대 세조때 용맹한 장군인 남이장군의 시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북정가로 유명한 남이장군이지만 그 시로 인하여 유자광에 의해 역모로 몰려서 죽음을 맞이한 용맹한 무장입니다. 남이장군의 태생부터 신묘해서 무속신앙에서 추앙을 받기도 하는 인물입니다.조선 개국 공신의 자손이며 세조의 종친으로 젊은 나이인 27세에 공조판서까지 지냈던 인물이기도 하지요.남이장군 시- 북정가를 보면 호연지기의 기개가 넘쳐나는 시랍니다. 유자광이 모함을 할때 세번째 구절의 평(平)을 득(得)으로 고쳐서 모함을 했다고 하니 남이장군의 시를 읽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입니다.17세에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세조때 이새애의 난을 평정하였고 북벌로 여진족을 처단하러 가는길에 북정가라는 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민속신앙에서 신묘하고 훌륭한 인물로 대접을 받는 남이장군이기도 합니다.남이섬은 원래 평지였는데 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섬입니다. 남이섬은 남이장군이 유배를 가서 살았던 곳입니다 백두산석 마도진 (白頭山石 磨刀盡) - 백두산의 돌은 칼을 갈아 사라지고 두만강수 음마무 (豆滿江水 飮馬無) - 두만강의 물은 말을 먹여 없애고 남아이십 미평국(男兒二十 未平國) - 남자 이십세에 나라를 평안케하지못하니 후세수칭 대장부(後世誰稱 大丈夫) - 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부르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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