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우리가 회사에 출근하는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저는 회사에 잘못된 기업 문화와 싸우기 위해 출근을 합니다. 잘못된 기업 문화와 싸우는 것은 불이익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자꾸 싸우면 올바른 기업 문화가 형성된다고 봅니다.
제가 처음부터 회사와 싸우기 위해 출근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불이익을 당하니까 저에게 어떤 잘못이 있었을까 하는 원인을 찾기 위해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잘못한 부분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퇴사를 당할 정도의 이유는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새로운 회사에서 불이익을 당할 때마다 저는 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한 것이 오랜 시간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젊은 시절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누가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는지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기업 문화와 경쟁력 있게 싸울 것입니다.
잘못된 기업 문화와 싸우기 위해서는 안정된 수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택시 기사들의 회사 납입금을 보조해야 한다는 하나의 이유를 제시한 것 같습니다. 오토바이 배달보다는 택시 운전이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없었는데 퇴사를 강요당하게 된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주는 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일을 잘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세상을 만드는 일도 중요합니다.
(의대충원 문제를 보면서 참 배부른 싸움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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