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f_VkU90zPU
이 밤을 다시 한번 - 조하문 1987
노래:조하문
작사/작곡:조하문
편곡:이정선
Rmks:
1.조하문은 연세대 재학시절 헤비메탈 밴드인 '마그마'를 결성하여 밴드 내에서 베이스 및 보컬을 담당하며 1980년
MBC대학가요제에 박두진 시인의 시를 개사해 만든 곡인 '해야'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대뷔했음.
1987년 솔로로 전향 후 이곡이 포함된 앨범을 발매하여 모든 곡들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음.
사업 실패 후 어려움을 겪다 현재는 목사로 목회자의 길을 가고 있으며 탤런트 최수종의 매형이기도 함.
2.이 곡이 처음 나왔을 당시 그저 이별한 연인을 생각하는 노래처럼 여겨졌으나 조하문에 의하면 최수종의 누님이기도
한 자신의 아내가 이 세상을 떠났다는 가정을 하고 가사를 붙인 곡이라 함.
아주 우연히 만나 슬픔만 안겨준 사람
내 맘속에 작은 촛불이 되어
보고 싶어질 때면 두눈을 감아버려요
소리 질러 불러보고 싶지만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낙엽들이 땅 위에 떨어지듯이
내 맘은 갈 곳이 없어요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