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진서생 《필법부정주상해》의 임상사례
3. 경영(장사) 정단
【임상사례 12】 진행하고 있는 투자안의 길흉?
丙子년 壬辰월(목왕) 丙子일 卯시 戌월장.
(본명: 癸巳, 행년: 丑)
▢ 과격: 섭해, 사절(四絕), 불비, 난수∥침해(피차시기), 앙구(체극, 삼전호극), 복덕, 인귀생성, 회환, 무음, 태수극절, 구극, 절사(무록)
1. 일간은 나이다.
1) 일간인 丙火 위에 있는 子水 귀살로부터 극을 받는다. 子가 금년의 태세이니 그 화(禍)가 크다.
2) 비록 일간의 음신인 未土가 이 귀살을 제어하지만 단지 未土와 子水가 육해를 한다.
=> 귀살인 子水의 해와 함께 ‘子未 육해’의 해를 입는다.
2. 발용
발용에 있는 子水가 귀살이니 금년에 재화(災禍)가 곧장 나타난다.
=> 응기 이론: 발용이 금년의 태세이면 금년에 생기는 일이다. 출처: 《육임입문》 ① 5부 1장 4절 응기론.
3. 삼전
1) 삼전에 있는 子未寅이 체극(遞剋)을 한다.
2) 말전의 寅은 중전의 未土를 극하고, 중전은 초전의 子水를 극하며, 초전은 일간 丙火를 극한다. 이것은 《필법부》 32법 삼전호극중인기(三傳互剋衆人欺) 곧 “삼전에서 차례로 나를 극하면 대중이 나를 기만한다.”에 부합한다. 따라서 어찌 일을 진행할 수 있겠는가?
4. 사과
1) 사과 네 곳의 천반이 지반을 극을 하니 이름하여 ‘절사(絶嗣)’라 한다.
2) 그리고 지진이 일간에 임하여 일간을 극을 해서 손상시킨다. 그래서 하(下)가 난을 일으켜서 상(上)을 능멸하니 이를 피하기 어렵다.
5. 말전
1) 말전의 寅木에 청룡이 타고 이 寅木이 일간의 장생이 되니 마지막에 만회할 수 있다.
2) 다만 이 寅木이 未에 앉아서 입고(入庫)되고, 다시 천반의 酉金으로부터 극을 받는다. 이에 대해 《대육임입성대전검》에서 이 과(課)를 주석하기를, “酉가 寅의 위에 가하여 寅이 酉로부터 손상되어 기가 손상되니 진실로 酉의 화의 근원인 처재(妻財)가 악을 짓는 것이다. 酉 속의 辛金이 丙의 처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재가 악을 짓는다.” 그러므로 구재에 이롭지 않은 과이다.
=> 말전의 寅木이 일간의 장생이더라도 장생의 좋고 나쁨을 분석해야 한다.
6. 변화문(연명)
1) 본명인 巳의 위에 보이는 子水가 금년의 태세이니 금년에 많은 걱정꺼리를 피하기 어렵다.
=> 응기이론: 발용은 물론이고 육처에서 이를 보고 활용해야 한다. 태세, 월건, 월장은 꼭 봐야 한다.
2) 행년인 丑의 위에 보이는 申金이 청룡승신인 寅木을 충을 하고 다시 재성인 申이 공망에 떨어지니 금년에 반드시 손재(損財)를 당한다.
=> 행년은 1년운을 보는 곳이다.
☂ 결론
이 투자 안건은 매우 흉하다. 화가 외부로부터 와서 금년에 좋은 결말을 내기 어려울 우려가 있다.
<출처> 이수동, 《대육임 임상사례집》 243~2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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