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gue 보그 메거진은 매년 제일 잘 옷을 입는 여성 리스트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2010년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최근에 보그가 발표한 베스트 패셔니스타 여성들이 누가 있는지 한번 살펴 보려고 합니다.
리스트에는 케이트 모스가 제일 옷 잘입는 여성을 선택되었구요. 레이디 가가도 Visionary 수상의 영광을 안았죠.
미국 영부인 미셀 오바마 부인 역시 the independent 수상을 했고 사라 제시카 파거 역시 Haute bohemian 상의 기쁨을 안았습니다. 제시카 비엘은 'american beauty'의 상을 받았네요.
1. 수상자는 케이트 모스(Kate Moss) 입니다.
많은 가쉽들은 결코 케이트의 1위 영광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 듯 합니다. 세계 여성들의 패션 스타일에 많은 영감을 주고 다른 스타나 모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까요.
날씬한 바디 라인 뿐만 아니라 항상 자신을 꾸미고 관리할 줄 아는 그녀는 편안한 진에 Knee high 부츠로 시크하게 멋을 내는가 하면 화이트 재킷과 짧은 화이트 팬츠로 캐쥬얼한 차림으로도 변신하죠.
시상식이나 각종 행사에서는 그에 맞는 드레스를 선보여서 취재진들에게 많은 포토 세례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2. 수상자는 미셸 오바마(Michelle Obama) 입니다.
미셀 오바마 역시 패션 스타일이 깔끔하고 패셔너블하다는 것은 모두 다 알고 있지요. 세계 베스트 드레서에 걸맞게 그녀가 입고 있는 블루 드레스와 블루 가운이 너무도 멋스럽군요.
2009년 3월호에 Vogue 커버 모델을 한 경험이 있는 그녀는 각 상황마다 잘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여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적인 외모와 고상한 분위기로 미국 영부인의 이미지를 숭고하게 만들고 있는 그녀는 다채로운 컬러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3월호 커버 모델로 섰을 때는 밝은 핑크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어서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3. 수상자는 블레이크 라이블리(Blake Lively) 입니다.
블레이크 역시 뛰어난 몸매 라인과 연기력으로 인정 받은 세계 스타죠. 패션 스타일 역시 남다르죠.
이너에 입은 블랙 bra를 오픈하고 블랙 재킷과 레드 스커트로 과감한 섹시미를 발산 하고 있어요.
또한 블랙 란제리 룩에 자연스럽게 내린 컬리 블론드 헤어가 그녀를 매혹적인 여성으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4. 수상자는 제시카 비엘(Jessica Biel) 입니다.
제시카 비엘은 모델이자 배우로서 영화 7th heaven과 헐리우드 영화 the A team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화려한 외모로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져있습니다. 화이트 탑과 메탈릭 실버 톤의 미니 스커트가 정말 잘 어울리네요.
2010년 2월 보그 매거진 커버 모델을 경험한 그녀는 뛰어난 각선미와 요염한 눈빛으로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데요. 긴 다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즈 데코레이션이 인상적인 긴 기장의 드레스가 무척 잘 어울리네요.
5. 수상자는 사라 제시카 파커(Sarah Jessica Parker) 입니다.
사라는 항상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옷을 선보이는 그녀도 위 포토처럼 심플하게 블랙으로 코디하기도 합니다. 그녀 역시 보그 매거진 커버 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죠.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보여주는 성 칼럼니스트의 역할에 충실해서였을까요. 요염하고 섹시한 그녀의 모습과 더불어 많은 여성들의 고민을 모두 다 이해할 수 있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어쩌면 그래서 메인 이슈가 'Let's talk about sex' 로 적혔던 것이겠죠? 아이보이 계열의 눈부신 드레스가 아름답네요.
6. 수상자는 알렉사 청(Alexa Chung) 입니다.
영국계 모델 알렉사는 그녀의 남다른 패션 스타일로 패션계를 흔든 장본인이죠. 많은 관심을 받을 만 한 그녀만의 독특한 패션 감각은 어디서도 튀기 때문에 2010년 뿐만 아니라 2009년 Vogue Style의 top 리스트에 이미 올라간 바 있습니다.
메탈릭 백진주 컬러의 가디건과 주름 처리가 인상적인 파스텔 톤의 스커트가 파티 복장에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7. 수상자는 마리옹 꼬띠아르(Marion Cotillard) 입니다.
프랑스어 퍼포먼스로는 처음 아카데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는 그녀는 75년 생으로 프랑스 출신의 배우입니다. 뒤로 넘긴 헤어 스타일이 잘 어울리네요. 카리스마있고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했습니다.
요염한 눈빛과 아름다운 얼굴, 거기에 패션 감각까지 더해졌으니 보그 매거진이 선정할만한 스타죠.
8. 수상자는 캐리 멀리건(Carey Mulligan) 입니다.
1985년 영국 westminster 런던 출생인 캐리는 가장 옷 을 잘 입는 여자 영국 배우 중 한명으로 보그 매거진 top list에 'free spirit' 수상을 안게 되는 영광을 얻었어요.
워낙 밝고 귀여운 동안 외모 덕분에 그녀가 입는 모든 아이템은 패션 아이콘이 되버릴 것 같습니다.
이전 영국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에서 보여졌던 그녀의 모습인데요. 비 대칭적인 스커트의 길이와 블랙/화이트의 화려한 프린트, 그리고 높은 힐 덕분에 귀엽고 섹시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가 나는군요.
9. 수상자는 리야 케베데(Liya Kebede) 입니다.
에디오피아 모델로서 의상 디자이너 및 배우인 그녀는 미국 보그 매거진 커버 모델로 2번 선 경험이 있죠.
핑크 컬러의 프릴 장식이 멋드러진 드레스와 와이드하게 펼쳐진 헤어 스타일이 인상적 이네요.
이탈리아 Elle 매거진에 커버 모델로도 선 경험이 있는 그녀는 매번 화보 촬영때마다 파격적이고 틀을 깨는 창조적인 패션을 선보여 주었습니다.
10. 수상자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입니다.
굳이 말이 필요 없는 레이디 가가. 그녀가 telephone이라는 노래로 활동할 당시 뮤직비디오에 입고 나왔던 의상을 기억하시나요. 시스루 되는 의상들과 란제리 룩을 선보여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었죠. 그녀가 평상시에 입고 다니는 옷들 중에도 개성 넘치는 의상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