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모습 그대로의 천덕수 우물
작품명 : 향수
정지용의 시 "향수"를 시각화 하였다. 형태의 변화는 흘러간 세월과 현재와 그리고 다가올 시간을 보여준다.
우리동네 감천 : 비슷하게 보이지만 각각 다른 집들의 모습은 마치 사람의 모습 같이 다양성 속에 조화로운 통일성을 느낄 수 있다.
감천마을의 모습
주민의 쉼터인 동시에 방문객과의 소통을 위한 곳이다. 사하구종합복지회관 어르신들과 함께 제작했다고 한다.
오랫 동안 사용하지 않고 있던 대중목욕탕을 문화가 흐르는 휴식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목욕탕 주인 아주머니가 손님이 없는 한가한 시간에 졸고 있다
400계단이 넘는 이 계단을 오르며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든지 ㅠㅠㅠ
넘 더워 힘든데도 카메라를 들이대니 웃으며 포즈를 취해 준다
안승학의 "가을여행"이라는 작품인데 벽면 위에 가을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보행자와 운전자 들에게 잠시 나마 가을로의 여행을 느끼게 하고자 하였다.
문병탁의 감천과 하나되기 작품인데 관객들이 어느 위치에 도달할 때 조각은 마을의 풍경과 일치 하게 되어 비로소 감천과 하나가된다.
마을입구의 "하나되기" 포토죤인데 옥녀봉을 따라 늘어선 계단식 주거형태를 조망할수 있다.
진영섭의 "꿈틀거리는 마을"인데 집이 빼곡히 모여있는 감천 마을의 풍경을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의 모습으로 생동감 있게 표현 하였다.
바지화분이 웃음짓게 한다
감천마을을 돌아보며 숨어 있는 프로젝트를 찾아내어 확인 스탬프를 찍는 재미도 솔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