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우승-2021 "제63회 코오롱 한국오픈"#
[ktimes 케이타임즈 이왕수기자 ]
이준석이 한국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코오롱 제63회한국오픈"대회(총 상금 13억 원/우승상금 4억원) 마지막 날 18번홀에서 버디를 하면서
호주교포인 이준석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렷다
호주교포 이준석이 2009년 한국무대 데뷔한 후
13년 여만에 생애 첫 승을 거뒀다. 그것도 내셔널
타이틀인 "한국오픈"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준석은 2008년 코리안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Q스쿨)를 수석으로 합격하며 1부 투어에 데뷔했
다. 하지만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호주로 돌
아갔다. 2012년부터 다시 코리안 투어로 돌아왔지
만 지금껏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다가 이날에
서야 한을 풀었다. 이준석은 이전까지 코리안
투어에선 두 차례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어린 시절 쇼트트랙 선수로도 활동했던 이준석은
상비군 선발을 앞두고 즐겁기만 하던 스케이트 타
는 것이 갑자기 싫어졌다. 그때 부모님을 따라 골프
를 시작했고 2001년 호주로 골프 유학을 결심했다.
2005년 미국남자프로골프(PGA)에서 활약 중인
제이슨 데이와 함께 호주 국가대표로도 선발됐던
이준석은 국내 복귀 후 낯선 코스 환경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OB 구역이 많은
국내 골프코스에서 그의 공격적인 스타일은 독
이었다. 한때 미국 진출이 꿈이었다는 이준석은 “이
제는 코리안 투어에서 상금왕이나 대상을 차지하는
게 목표다”며 “그러다 보면 외국 진출 기회도 생길
거고, 또 다른 꿈도 생기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27일 천안에있는 우정힐스 컨트리 클럽
에서 막을내린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은 국내 최고 명문 골프장 중 하나이다
한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코오롱 한국
오픈"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4개 보기
4개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8언더파로 한 타
차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박은신은
버디5개 보기4개를 적어내며 한 타를
줄인 박은신이 최종합계 7언더파 단독
2위로
김주형버디2개 보기3개를 적어내며 한 타를
잃은 김주형이 최종합계 6언더파 단독
3위로
김비오
한 타를 잃은 김비오가 최종합계
5언더파 단독 4위로
현정엽
감영수와 현정엽이 최종합계 4
언더파 공동 5위로
아마추어들이 초청되어 좋은성적을 냈다
#이준석우승.
#코오롱 한국오픈 이준석우승
#한국오픈 코오롱 이준석
#63회코오롱한국오픈
#이준석
#이준석우승
#코오롱
#한국오픈
#63회코오롱한국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