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월 3일 오후 3시에는 제32대 전북문인협회(이하 전북문협) 김영(63) 지회장 취임식이 3일 오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김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문협 창립 이후 첫 여성 지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문협과의 활발한 교류, 도민과 회원 간의 문학적 소통을 통해 전북 문학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안따깝게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내빈 초청 없이 전북문협 이사진과 관련 인사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걸음 해주신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과 윤석정 전북일보 대표이사, 전선자 전 무주군의회 의장의 축사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장귀자 선생님의 시낭송, ‘상투더 포엠’ 전북문협 중창단의 축가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또 이 자리에서 제31대 류희옥 전 회장에게 공로패, 제30대 안도 전 회장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앞으로 김영회장님 과 저희 임원들은 전북문인협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마스크로 가려졌지만 일꾼들 모습을 보니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