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12:45~15:00
참석자: 정상숙, 김여진, 이종찬, 정목동
지원: 29기 김영수
오늘은 이한수팀장님이 해외로 출타하여 정목동님이 팀장님 분량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11시 30분에 현수막을 달고 모두 공양간으로 가려하는데 프랑스인 여성 한 명이 다가왔습니다.
점심식사 여부를 물어보니 안했다고 하여 공양간에 같이 가자고 하니 흔쾌히 간다고 했습니다.
공양중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는데 철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에서 1년간 교환학생으로 공부했습니다.
1시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혼자서 경내를 조금 둘러본다고 하였고, 1시에 사찰안내에 합류하겠다고 했습니다.
네덜란드인 2명, 프랑스인 1명, 스페인 부부, 뉴질랜드 가족 3명에게 사찰안내를 했는데, 범어사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각각 상이하여 시간에 맞추어 해설했습니다.
미륵전은 현재 보수중으로 가림막을 해 놓은 상태라 외부와 내부를 볼 수 없었습니다.
저녁 6시에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2시 10분정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관광객의 발길도 뜸해졌습니다.
29기 김영수님의 템플스테이에 관한 설문조사에 응답후에는 빗방울이 더욱 굵어졌습니다.
일정상 사찰안내를 받지 못하고 지나가는 외국인들에게는 리플렛을 주었고, 배성근 지부장님이 제공한 금샘사진을 A4크기로 코팅하여 현수막 보관하는 가방안에 두었으니 다른 팀들도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혜련화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