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단톡방에 실린 글입니다)
오늘은 홈플러스에
약간의 생필품을 사러갔다가
그곳에서 전도했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일부러 전도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어느 남성 손님을 전도했는데요.
제가 췌장암 치유 간증을 하자
그분이 정색을 하며
자기 이종 사촌 형님이 부자라서
의사들을 개인적으로 고용할 정도였지만
결국은 숨을 거두었답니다.
그것도 살아있을 때는
질병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망한 후에야
여러 의사들의 합동 정밀 조사로
죽음의 원인이 췌장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고요.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부디 암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마이크를 들고 물건을 사라며
크게 광고하는 남자 직원에게
천국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 믿어 구원 받아
마이크를 들고 전도하라고까지 권면했더니
웃음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더군요.
그외 네 명의 여직원을 전도했고요.
손님들에게도 예수 천국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536회 노방 전도를 하면서
3,200여 명의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만
오늘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동안 정치적으로
우파 성향에 속한 사람들이나
좌파 성향에 속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을 것이라고요.
물론 중도파도 있었겠지요.
그런데 거의 모두가
천국 복음을 잘 받았습니다.
이점을 보면서
구원의 복음을 증언하는 전도가
정치 사상을 앞서거나 초월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제대로 전해지는 복음 전도만이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릴 것입니다.
제 전도 보고를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날개 아래 평안한 삶 되십시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