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봉 높이 : 1026m
위치 : 경남 함양군 서상면
특징, 볼거리
전북 장수 계내면을 지나 함양군으로 넘어가는 육십령 고개
바로 북쪽에 솟아 있는 암봉이 할미봉이다.
전북 쪽에서 육십령 고개를 향하여 도로에서 바라보는
기암괴봉의 운치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한 주변일대는
철이 바뀔 때 형형색색으로 변하여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산행은 육십령 고개에 이르기 전에 명덕리 반송마을에서
광산도로를 따라 오르거나 육십령고개 휴게소에서 시작한다.
육십령六十嶺734m은
전라북도 장수군과 경상남도 함양군 사이에 있는
소백산맥과 백두대간 위의 고개이다.
할미봉1026m은 전북 장수 계내면을 지나
함양군으로 넘어가는 육십령 고개 바로 북쪽에 솟아 있는 암봉이다.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신라 의 국경선으로 치열한 격전지였다.
할미봉이라는 이름은 과거 정상부근 명덕산성에 군사들이 먹을 양식을
쌓아 놓았다 해서 합미성合米城이라 한데서 유래하였다고.
전북에서 육십령 고개를 향하여 바라보는 기암괴봉의 운치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한 주변일대는 철이 바뀔 때마다 형형색색으로 변하여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덕유산의 두 번째 높은 봉우리인 백두대간 위의
남덕유산南德裕山1508m을 향하지만 다 가지 않아도 된다.
서봉西峯(장수덕유산)1,510m까지도 좋고,...
할미봉까지만 다녀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