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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28.주일오전 예배설교
설교본문/ 출애굽기 19:1~15(구약110쪽)
설교제목/ <우리는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
서론/
오늘 주일오전 예배 말씀은 <우리는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이란 제목으로 전하고자 합니다. 다같이 설교제목을 두번 읽겠습니다.
<우리는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2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우리가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어떤 존재이고,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물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고, 조금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참되게 올바르게 자신이 어떤 존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가 어떤 존재이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해주며,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저는 성경책에 입각해서 우리의 존재가치와 삶을 다섯 가지를 말씀해주고 싶습니다.
첫째, 우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며,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남자와 여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셋째, 우리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죄의 오염된 죄성을 가진 인간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야 의인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넷째,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며 성도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 합니다.
다섯째, 우리는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이며, 하나님을 섬기며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는 마지막 다섯째, 우리는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우고자 합니다.
본론/
1.업어서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첫째로 살펴볼 점은 업어서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 성경본문, 1절부터 4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불러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해주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애굽 나라에서 나온지 3개월이 되던 날에, 시내광야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르비딤 지역을 떠나 시내 광야에 도착해서 시내산 앞에 장막을 치게 된 것입니다.
시내 광야에는 유명한 시내산이 있는데, 시내산은 모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십계명과 율법을 받은 곳입니다. 시내산은 지금도 유명해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저는 16년 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산 전체가 마치 빵처럼 생겨서 빵산이라 불리워질 수 있는 산입니다.
모세는 시내산으로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나아갔는데,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서 야곱의 집- 이스라엘의 집 자손들에게 말하고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무엇을 말하라고 하셨습니까? 4절부터 6절을 말해주라고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고 한 내용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 시켜주신 것을 기억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켜면, 세계 모든 민족 중에서 하나님의 소유가 되게 해주겠다는 것이고, 셋째는 너희가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둘째와 셋째 말씀은 두번째 대지에서 좀더 살펴보고, 여기서는 첫번째로 말해주라고 하신 내용을 보겠습니다.
다같이 4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내가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이 말씀의 내용이 무엇이고, 왜 이 말씀을 말해주라고 하였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 사람에게 행하신 일을 통해서, 출애굽을 시켜주신 것과 애굽의 군대가 홍해 바다에 수장된 사건이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인 것을 두 눈으로 보았던 것을 상기 시켜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이르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인 것을 <독수리 날개로 업어서 인도하였다>고 표현해줍니다.
즉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것은 자신의 힘이나 능력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독수리가 자신의 새끼를 업어서 나르듯이 하나님께서 친히 업어서 인도하여 내었다는 것을 말해주라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 사람의 종살이에서 나온 것은 하나님이 업고 나온 것임을 대대로 알고 기억하길 원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율법을 주시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얼마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는지,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백성인 것을 기억하길 원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면서 늘 기억하기를 바라는 것은 출애굽이라는 구원과 업어서 인도해주신 일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어떻게 하셨고, 어떻게 업어주셨는지를 기억하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셨고, 신앙의 걸음마도 할 수 없는 자들을 업어서 인도해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업어서 키움을 받고 돌봄을 받고 인도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잘 모르고 살기 쉽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걸었고 알아서 다 했다고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부모가 우리를 사랑하시고 업어서 인도해주셨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어린 동생들을 업어 주었다는 것만 기억합니다.
여러분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서 나같은 자를 구원하시고, 여기까지 업어서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이 땅을 세상 끝날까지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아멘.
2.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살라.
둘째로 살펴볼 점은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살라는 말씀입니다.
5절과 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분명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5절에서 <온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는 것>은 온 세계와 온 우주가 하나님께서 만드셔서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국한 된 신이 아니라, 전 세계의 하나님이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면, 모든 민족 중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하나님이 특별히 여기는 보물이 되게 하겠고, 그들이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된다는 것은 온 세계를 위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되게 하겠다는 것이고,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겠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제사장 나라가 되면,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시고,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 하나님 나라가 되고, 그곳 백성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제사장이란 신을 섬기는 사람들의 장이라는 뜻인데,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겠다는 것입니다. 온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만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제사장 나라 역할을 하여서 세계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되길 원하신 것입니다.
사도베드로는 베드로전서 2장 9절 말씀에서 오늘 출애굽기 19장 6절 말씀을 인용해서 우리 성도들이 어떤 존재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저가 벧전 2장 9절을 읽어드리겠습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힌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러분,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고, 왕같은 제사장 나라입니다. 우리가 나라입니다. 보통 나라가 아니라 왕같은 제사장 나라입니다. 왕같은 제사장 나라라는 것은 왕같은 위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십니다. 온 세계의 왕이시고 온 우주의 왕이 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진정한 왕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당연히 섬기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은 왕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왕같은 제사장 나라가 아니었고, 거룩한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어두움과 죄악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이었는데, 하나님께서 불러내주셔서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해주셨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자손들은 애굽 사람에게서 불러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신 것처럼 불러내주신 것입니다.
그 이유,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세상에, 세계에 선포하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세상 알리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서 15장 16절에서 자신이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는데, 그는 하나님의 복음을 섬기는 일을 제사장 직분으로 여긴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큰 은혜와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의 복음을 섬길 수 있는 것은 놀라운 특권입니다. 왕같은 제사장이고, 제사장 나라에 살고 있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하고,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게 되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하나님의 보물이 되는 것입니다. 아멘.
3.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결하며, 경계를 지키라.
셋째로 살펴볼 점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성결하며 경계를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7절부터 15절까지는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과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전해준 모습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결을 가르쳐주는 내용입니다.
모세가 장로들과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진술하니까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우리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대로 다 행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우리들이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것을 다짐해야 합니다. 사실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대로 행할 것을 다짐을 해야 합니다.
다짐하고 다짐하다 보면 행하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런 다짐도 하지 않으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게 되어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갈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백성들의 성결을 위하여 세 가지를 지시해주셨습니다. 10절에서는 옷을 빨게 하였고, 11절과 12절에서는 하나님과의 경계선을 지키게 하였고, 15절에서는 셋째 날에 하나님이 강림하실 때에는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살아가는 성결하게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첫째는 옷을 빨고 몸 가짐을 단정히 해야 합니다. 옷을 빠는 외적인 성결의식은 내적 성결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몸을 씻고 옷을 빠는 행위는 최대한의 성결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입은 옷이 값비싼 것이든 싸구려든 깨끗하게 빨아서 입을 때 성결하게 보이고, 본인도 마음 가짐이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과의 경계선을 절대적으로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이 셋째날에 백성의 목전에서 시내산에 강림할 것이니 백성을 위하여 주위에 경계를 정하여 그 경계를 침범하지 않도록 단단히 일러주셨습니다.
만일에 그 경계를 침범하면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인데, 짐승이나 사람을 막론하고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성과 경계선을 정해주신 것은 백성을 위한 것인데,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거룩하셔서 죄인들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함부로 왔다가는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넘지 말아야 선이 있는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부부 사이에도 선이 있고, 부자간에도 선이 있고, 남자와 여자 사이에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고, 인간관계에서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듯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도 경계선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경계선을 절대적으로 지킨 대표적인 사람은 아마도 욥일 것입니다. 욥은 그렇게 큰 부자였는데 갑자기 재난이 닥쳤습니다. 하루 아침에 망해버렸습니다. 재산이 없어지고 자녀들도 죽게 되었습니다.
이때 욥은 유명한 말을 합니다. <주신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 또 아내가 이렇게 고난을 주신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시오, 라고 하였을 때, <욥은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하고 이 모든일에 범죄하지 않은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을 만나러 나아갈 때는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말씀을 하나님을 만나러 나올 때 부부 관계를 하지 말라는 것인데,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러 나올 때 쾌락을 절제하고 거룩한 마음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거룩하고 성결하게 살아야 하고, 어떤 경우데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키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거룩한 삶을 불편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지키는 것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는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이란 주제로 말씀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어떤 존재이고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늘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며,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남자와 여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죄의 오염된 죄성을 가진 인간이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야 의인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며 성도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이며, 하나님을 섬기며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특히 우리는 세상의 죄가운데서 불러내시고 업어서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이요 거룩한 백성으로서 특권과 의무를 가지고 이땅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 것을 다짐하고 성결함과 경게선을 지키며, 많은 사람들중에서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 보물답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금일소망교회 성도님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제사장 나라요, 거룩한 백성으로서 보석처럼 빛나고 아름답게 이땅을 살아갈 수 있길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공동기도> 다같이 따라서 기도하겠습니다.
1)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으로 이땅을 살아가게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