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출처: 환태평양선교회1 원문보기 글쓴이: 박에녹
귀화선수... 예를 들어 축구경기는 11명이 하니까, 한두명쯤 귀화선수 있는 것은 오케이.. 그런데, 여자탁구대표팀은 당예서, 석하정, 김경아 세명중에 두명이 귀화선수였다. (김경아만 한국사람, 당예서와 석하정은 중국에서 온 귀화선수) 이 팀이 만약 금메달을 땄다해도 우리나라가 금메달 딴 것으로 생각되고 가슴이 뿌듯할까? 지더라도 우리나라 선수가 대표를 하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정 필요하다면 1명정도만 대표로 하던가....ㅠㅠ 물론 인종차별이나 나라간 차별을 두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명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이러다가 국가대표를 귀화선수로만 구성하고 한국사람이 하나도 없다면
그것 역시 씁쓸한 미소만 남게될 그런 상황인 것이다. 단지 실적이나 성적에만 연연하지 말고, 진정 국민이 무엇을 기뻐할 것이지를 생각하는 대한체육회, 탁구협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
첫댓글 사정이야 있어서 그렇게 했겠지만서도 .저도 행복배달부님의 의견에 한표 보냄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예로 요즘 탈북자들이 군입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저는 그들의 사상에 아직도 신뢰가 되지않는다.
간첩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기 때문만도 아니다.
길들여진 사상이 쇄뇌되어 쉽게 뿌리가 뽑히지 않는거 같다.
귀화된 운동선수도 마찬가지 본국에 부모형제가 있고
친구들이 있고 인간 인지라 고향 산천이 그리울 때가 있을것이다.
요즘 국가간에 벌어지는 스포스는 전쟁과 같다.
과연 본국의 선수들과 경기를 할때 최선을 다 할수 있을까?
이는 탁구에만 국한되는 것보다 모든 경기에서 귀향 선수문제를 생각해 봐야한다.
성적지상주의가 만들어낸 자가당착의 모순에 빠진 탁구협회가 불쌍합니다.
이질라바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우리선수들의 기량향상에 매진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