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ald Interview] Noel Gallagher and his Birds flock to Seoul
[헤럴드 인터뷰] 노엘 갤러거와 새들이 서울에 왔다.
Noel Gallagher, the former lead guitarist, vocalist and principal songwriter for hit English rock band Oasis, made his way back to Seoul to perform two sold-out shows on Friday and Saturday.
잉글랜드의 락 밴드 오아시스의 전 기타리스트이자 송라이터인 노엘 갤러거가 금요일과 토요일, 만원 관객 앞에서 공연을 펼치기 위해 서울로 돌아왔다.
In his third visit to Korea and the second with his own band, High Flying Birds, the British singer performed songs from his latest album “Chasing Yesterday.”
그의 세번째이자, NGHFB라는 이름으로는 두번째인 한국 공연에서 노엘 갤러거는 그의 최신 앨범인 "Chasing Yesterday" 수록곡을 선보였다.
Released in February, the album is a follow-up to his band’s eponymous debut album four years ago. After working on albums for Oasis, with which he parted ways in 2009, it was his first real attempt at self-producing
2월에 발매된 이 앨범은 4년 전 발매된, 이 밴드의 이름과 동일한 이름의 앨범의 후속작이다. 2009년에 해체된 오아시스에서 앨범 작업을 한 이후로 그가 실제로 혼자 프로듀싱한 것은 이번 앨범이 처음이다.
"It (the new album) was constantly changing. The record that I started is not the record that I finished,” said Gallagher during a round-table interview before Friday’s show at the Sheraton Grande Walkerhill’s Walkerhill Theatre.
노엘 갤러거가 금요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시어터에서의 공연 전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이번 앨범은 계속 수정과 변화를 거듭했다. 내가 한 곡을 녹음하기 시작했지만 그 녹음이 끝날 때 즈음엔 그 곡은 이미 다른 곡이 되어 있었다."
For the album, he said he composed around 25 songs, which he then demoed and continuously studied for about a year before finally deciding which ones would make the final cut.
이번 앨범을 위해 그는 25개 정도의 곡을 만들어 놓고 데모 녹음과 고심을 거듭하다 결국 발매 1년 전 정도 쯤에 앨범에 수록될 곡들을 확정지었다고 한다.
“I’ve made records with Oasis. I knew exactly what the album was going to be in running order ― everything before I even started,” he said. “But this (the latest album) was changing as the weeks went by.”
"오아시스와 작업했을 때는 나는 앨범에 대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알고 있었다 - 아무 것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말이다." 그가 말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한 주, 한 주 갈수록 모든 것이 바뀌어갔다."
Gallagher first visited Korea in 2009 as a member of Oasis. His second visit was in 2012 with High Flying Birds.
노엘 갤러거는 2009년에 오아시스로 한국에 처음 방문했다, 그리고 그의 두번째 내한은 2012년에 NGHFB와 함께였다
“When I first came to Korea, we had never been before and we hadn’t known anyone else who had been. We didn’t know what to expect,” he said.
처음에 한국은 가본적도, 가봤다는 사람도 전혀 없었다. 그래서 뭘 기대해야 할지도 몰랐었다."
“We thought that because it was so close to Japan that the people were going to be like the Japanese, but we soon found out that nothing could be further from the truth,” he added. “Ever since that first visit, I have always looked forward at looking at the tour list and seeing where Korea is; I knew it was going to be a great show because the people are up for it.”
"우리는 그냥 한국이 일본과 가까워서 한국 관객들도 일본 관객들과 비슷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건 우리의 오산이었다." 그는 덧붙였다. "한국에서의 첫번째 공연 이후로 나는 언제나 투어 리스트에서 한국이 어디 있나 찾게 되었다. 한국 팬들은 정말 대단하기 때문에 나는 한국에서의 공연이 굉장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That is despite an unpleasant incident he had with a local fan on his last visit here.
이런 노엘의 발언은 지난 내한 때의 불상사와는 상반되는 내용이다.
During his 2012 visit, the notoriously sharped-tongued singer had publicly announced that one of his fans had ruined his expensive jacket at the airport with a pen that he or she was supposedly holding out for an autograph. The rocker then made quite a splash in the local media, going as far as saying during a TV interview, “I will f― you up if I ever find you.”
그의 2012년 내한 중에, 굉장히 직설적인 그는 공항에서 그의 팬들 중 한 명이 사인을 받으려고 들고 있던 펜이 자신의 비싼 자켓을 완전히 망쳐놓자 TV 인터뷰에서 "내가 너를 찾으면 너를 존X X져 버릴거야." 라며 단언하기도 했다.
Nonetheless, hordes of local fans showed up at the airport to greet the rocker this time again, some handing the rock star small gifts.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 팬들은 노엘을 맞이하기 위해 공항에 나타났으며, 그들 중 몇몇은 노엘에게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One gift later turned out to be a picture of his brother Liam Gallagher (with whom he had a tumultuous falling out following his departure from Oasis).
그 선물들 중 하나는 노엘의 (노엘과 크게 다투어 노엘을 오아시스에서 탈퇴의 원인이 된) 동생 리암 갤러거의 그림이었다.
When asked if the fans’ photo gifts riled the singer, he said it was a pleasantly hysterical surprise.
팬들의 짖궂은 선물이 그를 짜증나게 하지는 않았는지 물어보았지만, 그는 그 선물은 너무나도 웃기고 놀라웠다고 말했다.
It was very, very funny,” said Gallagher. “I f―ing pissed myself it was so funny.”
"굉장히 재치있었다." 노엘이 밝혔다. "그 선물을 받고는 웃다가 바지에 오줌을 지릴 정도로 웃었다.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 will continue on its world tour, heading off to Japan where the band will perform in Osaka, Hiroshima, Fukuoka, Nagoya and Tokyo.
NGHFB는 앞으로 일본의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나고야, 그리고 도쿄에서 그들의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것이다.
첫댓글 헉 ,.. 이미 완벽하게 다 해주신거 같으신데요?ㅠㅠ
아니에요 ㅋㅋ큐ㅠㅠㅠ
노엘이 엔지니어한테 프로듀싱맡기러갔을때 , 엔지니어가 이미 완벽한데 내가 뭘해주길바라요? 라고했다고 한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이미 완벽한거같아요 제눈에는 ㅠㅠ!
바지에 오줌지릴정도로 웃엇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When I first came to Korea, we had never been before and we hadn’t known anyone else who had been.
We didn’t know what to expect,” he said.
"처음에 한국은 가본적도, 가봤다는 사람도 전혀 없었다. 그래서 뭘 기대해야 할지도 몰랐었다." 이 부분 재미있네요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반영했어요!
왜 좀 현실로 돌아가면 계속 뭐가 나오져ㅠㅠㅠㅠㅠㅠ 행복해요 번역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노엘 사랑해ㅐㅐㅠㅠ
완역되신걸로 판단해서 칼럼으로 옮겨드렸으니 제목 수정하셔도되세요^^
넵, 감사합니다!
@오아시스재결합 헉 이거 글 옮기고나니까 소스들이 보이네요;;; ㅠㅠ 글 정리한번 부탁드릴게요 이게 왜이럴까요;!
@never forget ㅋㅋ 수정 완료입니다 ㅎㅎ
바지에 오줌을ㅋㅋㅋㅋㅋ지릴 정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암 그림을 그리 좋아하다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