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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국 공인중개사 원문보기 글쓴이: 가속도
◇매매가 동향=지난주 0.72%의 변동률을 보인 서울지역에서는 양천구가 1.53%를 기록,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또 강남(1.43%), 강동(1.07%)도 한 주간 1%포인트 이상 올랐다. 이외 송파(0.91%), 서초(0.86%), 동작(0.68%), 영등포(0.42%) 등이 여전히 상위권을 기록했고 중랑, 동대문, 성북, 노원, 은평, 서대문, 강북, 금천, 종로 등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 압구정동, 역삼동 등 노후단지들과 개포동 주공4단지, 개포동 시영, 역삼동 진달래3차, 대치동 청실2차 등의 재건축 단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또 강동구에서는 고덕동 주공1,2단지, 고덕동 시영한라, 현대 등이 1000∼3000만원 가량 올랐다.
지난후 0.48%의 변동률을 기록한 신도시에서는 평촌(0.77%), 분당(0.60%), 일산(0.29%), 산본(0.14%), 중동(0.01%)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특히 판교의 영향으로 분당과 평촌의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개별단지로는 평촌 귀인동 꿈마을, 신촌동 무궁화아파트 30∼40평형대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평안동 향촌단지도 1000∼1500만원 가량 올랐다. 분당은 정자동 정든마을, 수내동 양지마을, 야탑동 탑마을 등 대규모 단지들과 함께 아데나루채, 금곡동 두산위브, 아데나렉스 등의 주상복합 단지들도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인천지역은 지난주 0.2%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의왕(0.74%), 김포(0.70%), 과천(0.58%), 하남(0.56%)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용인(0.42%), 안양(0.32%), 군포(0.28%), 성남(0.23%), 수원(0.19%)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의정부(-0.02%), 시흥(-0.06%)은 소폭 하락했다.
◇전세가 동향=전세는 서울 0.28%, 신도시 0.17%, 수도권 0.23%로 2주전과 비슷한 변동률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중구(0.67%), 용산(0.54%), 강동(0.52%), 도봉(0.47%), 동작(0.47%) 등 주로 강북지역의 상승폭이 컸다. 중구의 경우 중림동 삼성싸이버아파트, 신당동 남산타운, 동아약수하이츠 등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고 용산구 역시 이촌동 강촌, 한가람건영2차, 이촌코오롱 등 대단지가 오름세를 보였다. 도봉구는 창동 상계주공18단지를 비롯해 방학동 삼성, 벽산1차, 거성학마을 등의 20∼30평형대가 주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67%), 중동(0.22%), 산본(0.21%), 일산(0.15%), 분당(0.01%) 순으로 상승했다. 분당은 하락세는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평촌 범계동 목련단지와 평안동 향촌단지, 상동 한아름동원, 꿈동산신안, 사랑단지 등이 500만∼1000만원 가량 상승, 지역 전세가 상승을 견인했다.
수도권은 남양주(0.76%), 군포(0.73%), 광명(0.67%), 안산(0.65%), 의왕(0.58%), 부천(0.57%)지역이 0.5% 이상 상승률을 나타낸 반면 용인(-0.03%), 파주(-0.14%) 는 소폭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