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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라투스라트는 이렇게 말했다.
# 인간 사회, 그것은 하나의 실험이며, 기나긴 탐구이다. # 언어와 음악은 영원히 격리되어 있는 것들 사이에 놓인 무지개이며, 환상의 다리가 아닌가?
# 모든 영혼은 각기 그 나름대로의 다른 세계를 갖고 있다..... 내게 어찌 나의 밖이 있을 수 있겠는가? 밖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용감한 자란, 두려움을 알되 두려움을 지배하며, 심연을 들여다 보되 긍지를 가지고 들여다보는 자이다.
# 그대들은 아직 충분히 괴로와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대들은 그대들 자신으로 인해 괴로와했을 뿐, 이제까지 인간으로 인해 괴로와한 적은 없기 때문이다.
# 만일 그대들이 높이 올라가기를 원한다면, 그대들 자신의 다리로 올라가라! 결코 실려 올라가지 말고, 또한 다른 사람들의 등이나 머리에 올라타지도 말라!
# 모든 것이 가고, 모든 것이 되돌아 온다. 존재의 수레바퀴는 영원히 회전하는 것이다. 모든 것이 죽고, 모든 것이 새롭게 태어난다. 존재의 세월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파괴되고, 또 새롭게 결합된다. 똑같은 존재의 집이 영원히 재건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헤어지고, 모든 것이 재회한다. 존재의 수레바퀴는 영원히 자신에게 충실하다. 존재는 매순간마다 시작된다. <저곳>이라는 공(ball)은 모든 <이곳>의 주위를 회전하는 것이다. 중심은 모든 곳에 있다. 영원의 길은 곡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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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니체의 초인사상 은 단순히 문학으로 읽기에는 과연 이게 의미가 있는지 아님 광기로 쓴건지 구분하기 힘들죠 알고쓴글은 아닐터 짜증스럽군요 재수엄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