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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한여름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면 오히려 따뜻한 이유?
그 이유는 에너지보존의 법칙 때문으로
에너지보존의법칙은 열역학 제1법칙이라고도 불리우며
열역학 제1법칙이란 ‘에너지는 소실되거나 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고 형태만 변한다’는 것입니다.
※절기(節氣)의 구분
절기는 태양의 황경(黃經: 태양의 황도(黃道)상의 위치)에 맞추어, 1년을 15일 간격을 24등분 해서 계절을 구분한 것으로 기후의
표준점이다.
24절기(節氣) : 1년을 12개의 절기(節氣)와 12개의 중기(中氣)로 나눈 것을 24절기라고 하며, 절기는 한 달중 월초(月初)에,
중기는 월중(月中)에 해당한다.
24 절기표
절 기 구 분 |
음 력 |
황경 |
양 력 |
절 기 와 계 절 | |
봄(春) |
입춘(立春) |
1월 절 |
315 |
2월 4일경 |
봄의 시작. 입춘대길. |
우수(雨水) |
1월 중 |
330 |
2월 19일경 |
봄비가 내리고 얼음이 녹는다. 초목이 싹튼다. | |
경칩(驚蟄) |
2월 절 |
345 |
3월 6일경 |
개구리등 벌레나 동물이 동면을 마치고 깨어나는 시기. | |
춘분(春分) |
2월 중 |
0 |
3월 21일경 |
밤과 낮의 길이가 거의 같게 됨. | |
청명(淸明) |
3월 절 |
15 |
4월 5일경 |
날씨가 맑고 청명함. 논농사 준비. | |
곡우(穀雨) |
3월 중 |
30 |
4월 20일경 |
봄비가 내려 백곡이 윤택해짐. 못자리 마련. | |
여름(夏) |
입하(立夏) |
4월 절 |
45 |
5월 6일경 |
여름의 시작. 냉이는 죽고 보리가 익는 때. |
소만(小滿) |
4월 중 |
60 |
5월 21일경 |
만물이 점차 성장하여 가득찬다는 의미.모내기 시작. | |
망종(芒種) |
5월 절 |
75 |
6월 6일경 |
보리는 익어서 먹게 되고(보리수확), 모는 자라서 심게 되는 시기(모심기). | |
하지(夏至) |
5월 중 |
90 |
6월 21일경 |
낮이 제일 길고 밤이 제일 짧은 시기. 매미가 울기 시작. | |
소서(小暑) |
6월 절 |
105 |
7월 7일경 |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 장마철 시작. | |
대서(大暑) |
6월 중 |
120 |
7월 23일경 |
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 | |
가을(秋) |
입추(立秋) |
7월 절 |
135 |
8월 8일경 |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 |
처서(處暑) |
7월 중 |
150 |
8월 23일경 |
더위가 물러나고 아침저녁의 일교차가 커짐. | |
백로(白露) |
8월 절 |
165 |
9월 8일경 |
이슬이 내리고 가을 기운이 완전히 나타남. | |
추분(秋分) |
8월 중 |
180 |
9월 23일경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짐. | |
한로(寒露) |
9월 절 |
195 |
10월 8일경 |
찬이슬이 내림. 국화전. | |
상강(霜降) |
9월 중 |
210 |
10월 23일경 |
서리가 내리기 시작함. 추수 마무리. | |
겨울(冬) |
입동(立冬) |
10월 절 |
225 |
11월 7일경 |
겨울이 시작되는 시기. 물과 땅이 얼기 시작. |
소설(小雪) |
10월 중 |
240 |
11월 22일경 |
첫 눈이 오기 시작하는 때. | |
대설(大雪) |
11월 절 |
255 |
12월 7일경 |
눈이 많이 오는 시기. | |
동지(冬至) |
11월 중 |
270 |
12월 22일경 |
낮이 제일 짧고 밤이 제일 긴 시기. 팥죽. | |
소한(小寒) |
12월 절 |
285 |
1월 6일경 |
겨울 중 가장 추운 때. | |
대한(大寒) |
12월 중 |
300 |
1월 21일경 |
추운 시기. |
눈놀이...어젯밤에 펑펑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만 3세 친구들이 다 함께~ 눈이 소복히 쌓인 한결어린이집 농장에서....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아 신나게~눈사람도 만들고~ 눈놀이를 하였습니다^^
동물 발자국 신발을 가지고... 하얀 눈위에~~ 내 발자국과 동물 발자국도 찍어 보았어요.
한결어린이집 생태 놀이터의 잔디도 눈으로 덮여 하이얀 세상이 되었습니다^^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눈사람을 만들수 있는 우리는 겨울이 포근해요! 히힛^^
놀이터에 쌓인 눈을 보고~~ 행복해 하는 우리 친구들!!
한결농장에 쌓인 눈밭에서 신나게.....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 눈을 뭉쳐 보아요...^^
눈위에 그림을 그려 보아요^^
호기심이 넘치는 울 친구들이~ 눈속에 살아 남은~ 나뭇가지를.... (뽑으면 않되겠죠....?)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 우리모두 힘을 합쳐....!!
눈덩이가 제법~ 커졌어요....!!
눈이 정말 차가워요....!!
눈밭에서 멋진 포즈를 한컷~~^^
서로 힘을 합하여~~눈사람 몸을 다~ 만들어 가고 있어요^^
그토록 바라던 눈사람을 많이 많이 만들어 보면서, 눈 속에서 마음껏 즐겼어요.
날씨도 포근해서 정말 신나는 눈 놀이였습니다^^
눈속에 숨어있는 이 가지는 무슨 가지일까요...? 가을에 들깨를 털고난 깼단이랍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농장을 둘러보는 만 3세 친구들의 실외활동으로
들깨 수확과 매주를 관찰해 보고, 넓은 농장 텃밭에서~ 그림자놀이도 신나게 해 보았어요^^
수확의 계절 가을로 돌아가서 들깨를 관찰하고...
키질하는 모습도 보며...
오감각 활동으로 고소한 들깨를 만 저보고 냄새도 맡어보았어요....
제법~ 멋진 눈사람이 완성되어가고 있어요^^ 눈,코,입도 만들어야겠죠...!!
우리들이 힘을 합쳐서 멋진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뿔도 만들었어요.....!!
작고 귀여운~ 눈사람도 만들어 볼래요...!!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에는 눈바람을 맞으며...아직도 꿋꿋하게~ 살아남은 식물 친구는 상추대랍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위에~ 내 발자국을.....!!
아무도 밟지 않는 곳을 찾아서 각자의 발자국을 남겨 보았어요...!!
동물발자국 찍어보기... 동물들의 앞발과 뒷발의 다른점을 알고
실외 활동시 눈 위에서 여러가지 동물들의 발자국을 찍어보고 비교해 보았어요^^
여러 동물들의 발자국에 대해 알아봅니다.
동물카드를 보면서~ 동물의 발자국을 알아 보아요^^
이건 뭘까요?
여름 샌들처럼 생긴 이 신발에는 비밀이 있답니다. 바로 여러 동물들의 발자국이 숨어 있지요.
샌들 밑에 숨겨진 발자국을 보고 어느 동물 발자국인지 알 수도 있었어요.
드디어 눈밭으로 출발...
하얗게 덮인 모래밭에 먼저 친구들이 발자국을 찍어보았습니다.
동물발자국을 눈위에~ 어떻게 찍을까요...?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으로 동물 발자국 샌들 가방을 들고 오고 있죠^^
동물 발자국 신발을 받은 후 눈 위에 동물 발자국 찍기를 하여 보았어요.
동물 발자국 샌들을 다 받었죠...네 선생님!
그럼 눈밭에 찍어 보기로 합니다^^
발자국을 다 찍어났나요?
힘껏 찍어보니~~발자국이 생겼어요...!!
친구들과 더불어~ 신나게 활동을 해보아요^^
찍기활동에 집중하는 우리 친구들.....!!
동물 발자국 신발을 눈위에~ 찍어 보았어요^^
내가 찍은 동물발자국은....?
청솔모, 족제비, 곰, 오소리, 멧돼지, 너구리, 다람쥐, 토끼의 발자국이랍니다.
생태어린이 한결어린이들과 호흡하며 소통할수있는 JMG 프로그램은 교육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합니다.
행복한 산쟁이 "멸종위기의 야생 동물" ☞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한반도 누비던 ‘표범’ 산짐승 잡기 휩쓸어 씨말라
△ 표범의 포효는 동물원 우리 속에 갇혀 있다. 그러나 표범은 현재 러시아 극동지역에 겨우 30여 마리만 남아 있다. 호랑이보다 더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김 박사는 표범 발자국이 최근 강원도 인제에서 발견됐다는 환경부의 발표에 대해서는 “믿을만 하지만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공개하지 않는 게 좋다”며 “정확한 장소를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서울대공원 동물부장을 역임한 오창영 선생을 만났다. 서울대공원의 전신인 창경원을 재건하기 위해 국내 토종 야생동물을 구하는 과정에서 겪은 마지막 표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1963년 지리산에서 올무에 걸려 생포된 표범이 있었어. 생포된 이후 괘짝에 실려 이리 성당으로 옮겨졌는데, 그 곳 신부가 약으로 쓸려고 입수했어. 올무에 걸렸던 발목이 여름이라 썩어가고 있었지. 급한대로 치료를 해주고 창경원에 데려가 가야산에서 잡힌 수컷과 짝을 맺어주고 싶다고 요청했지만 그 신부는 큰 돈을 요구했어. 꼭 구해야겠다는 생각에 예산을 요청했지만 군사정권시대라 이해를 못하더라고. 그냥 뺏어오라는 거야.
신부에게 아량을 베풀어 달라고 빌었지만 결국 거부당해 쓸쓸히 돌아왔지. 그 표범이 내가 본 마지막 표범이야.”
다음에 만난 이씨 할아버지는 1959년에 표범을 직접 잡은 경험담을 들려줬다.
“동네에 강원도에서 온 길 노인이라고 있었는데 산짐승을 올가미로 잘 잡았어. 나한테도 올가미를 줄테니 좀 잡아보라고
하더라고. 어느 날 멧돼지가 다니던 길목에 놓은 올가미를 확인하러 산에 갔는데 호랑이가 노려보고 있는 거야.
깜짝 놀라서 나무 위로 얼른 올라갔지. 자세히 보니 허리에 올가미가 걸려 있었어.
몇 시간을 나무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가 용기를 내서 내려와 마을을 향해 뛰었지. 도중에 최 포수를 만났어.
호랑이를 잡았다고 하자 마을 사람들이 다 몰려들었어. 결국 최포수가 총을 쏴서 잡았어.
잡아보니 그게 표범이더라고. 암컷이었어. 나중에 돈 좀 받고 팔았는데 경무대로 갔다고 하더라고.”
1년 후 그곳에서는 수컷 한 마리가 더 잡혔다. 당시는 호랑이를 잡던 반달곰을 잡던 잡는 사람이 임자였던 시절이었다.
배고픈 시절에 벌어졌던 야생동물 멸종사의 한 장면이다. 아직까지 이 표범들이 살아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연다큐멘터리 작가 (자료출처: 인터넷 한겨레 '환경 생태'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원본 글 출처 박정원님 블로그 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logId=4420739&userId=pichy91] 한반도에서 호랑이가 어떻게 급작스럽게 사라졌을까 인왕산 호랑이라는 말이 생긴 지도 불과 기백년 밖에 되지 않은 듯한데 어떻게 한반도에 호랑이가 이렇게 급작스럽게 사라졌을까? 원래 한반도는 호랑이 천국 이었다.동물생태계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있는 호랑이는 20세기 초까지만 하더라도 한반도의 90%이상 되는 산악지역에 엄청난 수의 초식동물과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 분포 등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고 전한다. 조선시대엔 호랑이가 서울 4대문 안에서도 목격되고,심지어 궁궐 안에서 호랑이가 어슬렁거렸다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나온다. 창덕궁 후원에 범이 들어왔다는 말을 듣고 북악에 가서 표범을 잡고 돌아왔다(1465년 9월 14일,세조11년) 창덕궁의 소나무 숲에서 호랑이가 사람을 물었다. 포도대장에게 수색해 잡도록 했다(1603년 2월 13일,선조36년) 창덕궁 안에 호랑이가 새끼를 쳤는데 한두 마리가 아니니,이를 꼭 잡으라 명령을 내렸다(1607년 7월18일,선조40년) 일제는 전국에 걸쳐 수백마리의 호랑이와 표범을 포함 닥치는대로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한에서는 경북지방에서 가장 많이 잡은 것이 눈에 띈다. 그 외에도 불과 85년 전인 1921년 고종 재위시절 경복궁 안에 호랑이가 나타나 수백 명의 군사를 동원했다는 기록도 있다. 이와 같이 한반도에는 호랑이로 넘쳐났다. 그렇게 많던 호랑이는 일제 강점기 들어 해수구제(海獸驅除)또는 맹수구제(猛獸驅除),즉 해로운 맹수를 제거한다는 명분으로 수난을 당했다. 사냥꾼들에게 대대적인 사냥허가를 내줘 호랑이나 표범, 늑대를 닥치는 대로 잡아들였다. 일제는 또한 한반도에 야마모토정호군(山本征虎軍)이란 대규모 원정단을 보내 호랑이를 남획 하는가 하면,호랑이 표본을 채집하겠다고 한반도 산하를 뒤지고 다녔던 미국원정대도 있었다.북아메리카 대륙에는 호랑이가 없어 한반도 호랑이가 미국의 종의 연구대상이 되기도 했던 것이다.미국에는 지금도 한반도에서 사라진 동식물의 종(種)에 대한 기본정보를 많이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환경연구원 야생동물과 김원명 박사는 “일제의 총독부 자료를 보면 1919년부터 1924년까지 해수구제로 포획된 표범수가 385마리에 이른다”며 “예전에는 한반도가 표범의 주서식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호랑이와 표범 뿐만 아니라 곰과 늑대도 숱하게 잡아들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총독부 <통계연보>에 따르면 1915~1942년에 이르기까지 포살된 조선의 호랑이는 전부 141마리였다.
표범의 경우는 그 수치가 훨씬 높아 모두 1,092마리가 사살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른바 공식기록인 셈이다.
공식 기록이 이 정도면 실제는 500마리 이상, 표범은 2,000마리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현존하는 전 세계 야생 호랑이 수가 7,000마리 정도이고,한국 표범은 연해주 지역에 단 30마리 정도 서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그 수치가 가히 어마어마함을 알 수 있다.
이같이 남획당한 한반도 호랑이는 그 자취나 흔적, 기록을 제대로 찾을 수 없을 정도다.
그나마 1907년 전남 영광 불갑산과 1922년 경주 대덕산에서 호랑이를 잡은 사진이 남한의 마지막 호랑이 사진으로
남아 있다.1943년 이후엔 공식 기록조차도 없다.
그 많던 호랑이와 표범, 곰, 늑대 등이 일제에 의해 살해된 구체적 자료다.
일제의 남획으로 한반도의 호랑이와 표범은 사실상 멸종 위기를 맞았다.
이는 바로 앞 블로그에서 언급한 일본 조류협회 명예회장으로 있는 엔도 키미오씨의 증언으로도 확인했다.
여기에 쐐기를 박는 사건이 바로 한국전쟁이다.
3년간의 전쟁은 한반도를 초토화 시켜 호랑이 서식지가 급감하고 생태환경도 최악에 처하도록 했다.
종전 이후엔 호랑이에 관한 공식 기록은 찾아볼 수 없고, 표범에 관한 마지막 기록만 있다.
1962년 경남 합천에서 최후의 표범 한마리가 마을 주민에 의해 생포됐다. 당시 1년생 수컷이었던 표범은 이후
창경원에 기증됐고, 직원들은 극진히 아껴 사람도 먹기 힘들었던 쇠고기를 매일 주며 여름엔 선풍기까지 틀었다.
이 표범은 오히려 극심한 운동부족과 과식으로 비만에 시달려,결국 한국 표범은 1973년 창경원에서 최후를 맞았다.
호랑이나 표범의 평균 수명이 20년 전후인 점을 감안할 때 자연 상태의 절반정도만 연명했던 것이다.
당시 표범은 전신에 욕창으로 시달려 박제조차 할 수 없을 정도였다.이로써 한반도 호랑이와 표범은 사실상 멸종된 것이다.
참고로 일본 야생조류협회 명예회장으로 있는 엔도 키미오씨의 ‘한반도 호랑이는 왜 사라졌을까?’란 학술발표를
요약해서 간단히 올린다.
엔도 키미오는 “조선총독부는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호랑이를 방해가 되는 동물로 치부, 경찰과 헌병들이 수천 명의
주민들을 동원해서 매년 호랑이를 포함한 맹수들을 사냥했으며, 표범, 곰, 늑대도 동시에 피해를 받다”며
그 결과 한반도 호랑이를 멸종시킨 건 일제의 남획이라고 단정 지을 수밖에 없으며,일제의 만행에 대해
일본인으로서 굉장히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엔도는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조선을 침략했을 때, 이미 한반도에 호랑이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것을 기록에 남겼다고 전했다. 토요토미는 호랑이를 사냥해서 고기와 내장을 소금에 절여 일본으로
보내게 해 먹었다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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