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블라인드를 보고... 오랜만에 눈시울이 촉촉해짐을 느낀 영화, 그리고 다시 한번 감사함을 일깨워 준 영화 초반부만 한마디로 좋은 영화 명대사 "마음에 있는 장애가 진짜 장애지 눈 안보이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시각 장애인한텐 밤이나 낮이나 똑같다는것 알고는 있었지만 김하늘의 "나한텐 밤이나 낮이나 똑같아!~"라는 대사를 듣고 세삼 새롭게 재해석되었다. 그리고 보이진 않아도 알수 있는것은 많아요. 라는 김하늘의대사가 참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대사였다. 하여간 잼있었다 슬기라는 안내견이 죽었을때 격한 분노와 슬픔이 마음속에 생겨났다. 슬기라는 안내견은 인간보다 나은 충성스러운 녀석 같았다. 시쳇말로 존나잼있다. 강추합니다. 베드신 한번 애정신 한번 안나온다는게 이영화의 특징 그래서 약간 섭섭했다.ㅋㅋ 범인은 사이코 외과의사 하여간 잼있음 강추.
첫댓글 저도 꼭 보고싶은 영화였는데 스코리를 공개하다니..ㅎㅎ
별로 공개 안했는데요^^ 홀 ㅋㅋ 그리고 영화보는데 제가공개한 정보가지곤 재미가 떨어지거나 하지 않을겁니다
잼있으니깐 손수건이나 휴지 준비해서 보세요^^.대박 솔까 그정도는 아니고 몰입하면 약간 슬픔이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