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웃음 & 실제웃음
영국의 권위 있는 과학 학술지
“네이쳐” 1989년 2월호에 웃음에 관한 흥미 있는 논문이 실렸다.
미국 캘리포니아 의과대학의 “이착 프리드” 박사의 논문으로
인간 대뇌에 관한 실험이었다.
“이착 프리드” 교수는
16세의 소녀 머리를 절개해서 뇌 속에 촘촘히 전극을 심기 시작했다.
90개에서 한개 모자란 89개의 전극을 대뇌에 연결하고
미세한 전류를 한 개, 한 개 차례대로 흘려보내기 시작했다.
왜 이런 실험을 하게 되었을까?
이 소녀는 간질 발작이 매우 심한 소녀였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의 대뇌에서 발작을 일으키는
신경회로를 찾아내기 위해 이런 실험을 감행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원했던 성과는 이루지 못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하나 발견했다.
소녀의 대뇌 전두엽 대뇌이랑 (A 10 영역) 부분의
어느 지점을 자극하면 소녀가 웃는 것을 발견했다.
그 후 여러 번 자극을 줄때마다 계속해서 웃었다.
조금 더 센 전류를 보내면 좀더 크게 웃었다.
그래서 우리 육체가 웃음을 유발 할 수 있는 신경회로가
가로2cm 세로 2cm정도 ( 4cm₂)의 크기로 뇌의 좌 전두엽에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웃음보는 우리 내장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대뇌 속에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런데 이 소녀는 먼저 웃지만,
곧 웃을 만한 재미 있거나 즐거운 일을 생각해내곤 하였다.
우리 뇌는 웃음 근육 들을 움직이면 웃는 것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15초 만에 엔돌핀, 엔케팔렌 등을 뇌하수체에서 생산한다.
(안면 피드백 효과) 그래서 억지웃음도 진짜 웃음과
같은 효과(90%정도)를 나타내고 곧 진짜 웃음으로 바뀌게 된다.
우리가 살다보면 흔히 듣는 말 중에
“웃을 일이 있어야 웃지” “재미 없는데 어떻게 웃어” 이런 말들을 많이 듣게 된다.
그러나 억지로라도 웃으면 웃을 일이 자꾸 생긴다.
그리고 웃다보면 행복해진다.
웃다보면 스트레스가 아주 적어지고,
쑤시고 아프던 곳이 아프지 않게 되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웃다보면 뇌의 전두엽에서 통증을 없애주고 행복한 느낌을 갖게 만드는
호르몬인 엔돌핀과 엔케팔린을 생성해 내기 때문인 것이다
철학자 니체는
“우리에게 웃음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감추어져 있다”라고 말했다.
나의 마음의 주인은 바로 나이다.
그래서 마음 속에 감추어진 웃음을 언제나 꺼내 사용 할 수 있다.
억지 웃음으로 웃다 보면 곧 진짜 웃음으로 바뀐다.
웃음은 연습이고 운동이므로
늘 시간을 정해 꾸준히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
하루 3분 이상, 3번 이상, 3주 동안 웃게 되면
어느 정도 웃음의 자신감이 생기기때문에
웃음이 체질화되기 까지는 9주의 기간을 노력해야한다.
웃음은 가까이 또 자신의 마음 속에 있지만
진짜 자기 것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노력하다 금새 포기한다.
그러나 웃음을 자기 것으로 만들면
빛과 같은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나역시 살아온 삶을 떠올리자면 진정소름이 돋는다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소름 끼치도록 웃으며 명예롭게 살고프다
남모르게 실컷 울었던 만큼 실컷 웃어야징 내가 요즘 웃어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알고보면 누구나 인생은 한편의 소설이고
끝없이 펼쳐질 질주의 대하 드라마 같은것 어찌 보면 실컷 웃기위해
오늘 하루도 우리들은 부지런히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까요 ? 아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