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주민들 김정은 체제 반발… ‘이만갑’ 인기”

[행복마을]

 

미국 PBS가 많은 북한 주민들이 시청한다고 소개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의 한 장면.

“기차 사고로 팔을 잃어 나무를 팰 수 없습니다.”

카메라 기자가 북한의 굶주린 9세 꽃제비 소년에게 “나무를 패서 식량을 구하지 그러느냐”고 묻자 소년은 이렇게 말했다.

미국 공영방송 PBS의 뉴스 프로그램 ‘프런트라인’은 14일 북한의 빈곤과 인권 유린, 주민들이 김정은 체제에 반발하는

모습을 담은 심층 탐사 프로그램 ‘비밀국가 북한’을 1시간 동안 방송했다.

이 프로그램은 “북한에 유입되는 외국 정보들이 결국 북한을 개방시킬 것”이라며 “북한 정권이 남한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면 사형에 처할 정도로 엄격히 단속하고 있지만 주민의 절반은 남한 프로그램을 몰래 구해서 본다”고 전했다.

방송은 그 사례로 젊은 탈북자들이 출연해 북한 실상을 전하는 동아일보 종편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제작 과정과 출연진을 소개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은 “북한에서 시청이 금지돼 있지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라며 “탈북한 가족, 친구들, 젊은

주민들이 본방송에 나온 탈북자들의 세련된 외모와 웃차림 모습을 보면서 놀라움과 한국에서 잘살고 있다는 것을 조금식

알 수 있기 때문에" 한국 이제 만나로 갑니다 방송을 많이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집에서 불을 끄고 외국 영화 DVD를 몰래 시청하는 북한 주민들을 보여주며 “요즘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 영화는 제임스 본드가 등장하는 ‘007 스카이폴’”이라고 소개했다

주민들에게 비밀리에 카메라를 나눠 주고 북한 실상을 찍도록 한 이 프로그램에는 김정은 지도부에 반발하는 주민들의 모습도 생생히 담겼다. 김정은 생일에 동원돼 삼림작업에 나선 주민들이 “배고파 일을 할 수 없다”며 작업을 거부하는 모습, 바지를 입었다고 단속하는 군인에게 “네가 뭔데 잔소리를 하느냐”며 거칠게 항의하는 북한 여성들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2014. 1.16 동아닷컴 워싱턴=정미경 특파원 mickey@donga.com

[솔미사랑]

뉴스 잘 보고 갑니다~.

[옹달샘쥔장]

그런게 잇었군요...잘봣습니다

[영혼의사랑]

그럴수도잇겟네요 한옥정씨 너무나대서안봄ㅋ

[영혼의사랑]

논리정연? ㅋㅋ쓰잘데기없는말만많으요

[영혼의사랑]

ㅎㅎ 한옥정씨팬이십니까? 이만갑작가님통해서 출연시킨분들도 몇분되구요 한서희.서연주.최윤서등등 아는동생들도 몇분됩니다 님이 한옥정씨 잘아십니까?저는 7년 나마 알게됫네요 인격모독? 너무나댄다.쓰잘데기없는말 이게 인격모독입니까?

[영혼의사랑]

자중하시죠? 허허 어떻게 자중할가요? 시작해볼가요?님이 아시는 한옥정씨와 제가 아는 한옥정씨와의 대화를? 그분이 나쁘다는게 아니구요 적당히 하시라는겁니다 더깊이얘기하면 님 존중하시는지는 모르겟지만 한옥정님에 대해서 깊이있게들어갈겁니다 한옥정씨도 별로 안반길거에요

[부산야크]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옥정님과 친분이있다고하면 조금 댓글에 조심하시는게
새터민이라서 의도와다른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한국정서에 댓글로 나댄다ㅋ 이런글은 한국에서 좋은인상은 아닌건 확실하네요 그건 친분여부를 떠나서 말이죠
댓글은 소리로 전달되는게 아니잖아요

[영혼의사랑]

들이댄다라고해야 되나요? ㅋ 농담입니다 새터민들 이만갑별로안좋아합니다 이만갑팬까페에 올리시면좋죠

[영혼의사랑]

굳이 고향에 대해서 얘기해도 가끔 심하게 얘기하는경우 예를들면 국가대표급예술이나 그런분야 갈정도인물 드뭅니다 꼭 제도가안좋아 못간거만 아니라는말씀 등등 머많아요

[스포츠의 십자군]

저두본지가 이년됫네여 신은하씨 센터일때부터 보앗으니

[진보적 민족주의자]

빨리 북한이 민주화되기를~

[얄리얄라]

ㅋㅋ 역시 대중 앞에 나설때는 말이나 행동을 골라서 해야되는거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