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걸어서 이용하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 미래가치 기대 UP
통상적으로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가장 우수한 교통시설이 들어서 있고, 풍부한 생활인프라, 주거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 대표 입지로 인식된다. 이러한 곳에 들어서는 주거 단지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경우가 많고, 집값 역시 크게 상승해 인기가 많다.
서울 인접 지역에서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역, 성남시 판교역, 하남시 미사역 등 인근을 이러한 지역으로 꼽을 수 있다.
실제 강남으로 통하는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위치한 ‘판교푸르지오그랑블아파트’는 지역 대표 단지로 통한다. 판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으로 생활인프라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는 입주 후인 2011년 전용 98㎡가 8억원에 거래됐다가 2017년에는 12억4300만원, 올해 7월에는 24억원까지 집값이 세 배나 뛰었다. 판교역과 지하철 한 정거장 차이인 이매역 인근 ‘이매촌7단지’ 전용 84㎡가 2011년 5억5000만원에서 올해 2월 12억4500만원으로 오른 것과 비교하면 판교역 인근이 훨씬 많이 오른 것을 알 수 있다.
하남시 미사역 근처에서는 ‘미사강변파밀리에’ 전용 84㎡가 2015년 4억원에서 올해 8월 9억7000만원으로 두 배 이상 오르며, 지역 시세를 리드하고 있다. 반면 한 정거장 떨어진 하남풍산역 근처 ‘C브랜드’ 단지는 전용 84㎡가 2015년 5억원에서 올해 2월 7억1000만원으로 2억원가량 오른 것에 그쳤다.
업계 전문가는 “같은 지역이라도 어느 입지를 선점하는가에 따라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날 수 있다”며,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교통시설과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서의 신규 분양은 신축이라는 장점까지 더해져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의정부를 대표하는 의정부역 인근에 랜드마크가 분양을 알려 화제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다.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6개동 총 1401세대 규모다. 타입별로는 ▲84㎡ 1058세대 ▲112㎡ 339세대 ▲162㎡ 2세대 ▲165㎡ 2세대로 높은 수준의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대형 평형까지 골고루 선보인다.
단지는 의정부시 주요 교통망인 1호선 의정부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의정부 경전철역인 흥선역과도 바로 인접해 있다. 여기에 고양시 능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인 교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망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GTX-C노선도 예정돼 있다. 올해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으며 완공된다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5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의정부역 인근에 위치하는 만큼 생활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공공복합청사를 비롯해 체육공원과 문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세계백화점, 을지대학병원, CGV, 제일시장, 로데오 상권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의정부서초와 다온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의정부중, 의정부여중·고를 비롯해 학원 밀집지역과도 가까워 자녀를 가진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지어지며 이달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10-7724-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