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양주시 운길산/적갑산/예봉산 종주 ★
* 일 자: 2019. 4. 21(일) 흐림 <오륜산악회 제 1,311회 산행>
* 어 느 산: 운길산(雲吉山,610m)/적갑산(赤甲山,561m)/예봉산(禮奉山,683m),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손촌리/와부읍)
* 산행 코스: 조암보건지소 앞(07:40)▶산행들머리 공터(이옥천 여성회원 100회산행 축하행사, 07:50-55)▶운길산정상(09:00)▶
▶적갑산(10:55)▶예봉산(11:15)▶팔당역 앞 도로변으로 하산(12:40-13:00 후미기준) <약 13km, 5시간>
※ B코 스: 운길산 정상-수종사-송촌리 연세중학교 앞으로 하산후 전용버스편 A코스 하산지 팔당역 앞으로 이동
남양주시립ㅂ작물관 참관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회안대로 1430-5 중식장소로 이동(13:10-13:30)
▶중 식:『만남의 집 ☎ 010-3668-0782』식당에서〈장닭백숙〉정식으로 뒤풀이(13:30-14:45)
▶15:10 서울도착 해산
* 참석 인원: 37명
김석문, 오환숙, 김철환, 김현순, 김화곤, 이옥천, 성연주, 이재현, 한인우, 김종철,이상모, 심효순, 이창순, 최길수,
권순왕, 전문선, 김희태, 허길행, 이성길, 이석우, 김동철, 박인근, 최원일, 하영희, 정준조, 이한희, 송동언, 김복임,
김정태, 장영신, 조한수, 홍정수, 박동효, 이태재, 송태영, 고승곤, 총37명 회원 참석
● 산행동정
* 이옥천회원님의 100회 산행을 맞아 산악회에서 금한돈의 기념반지를 증정하는 정상행사를 하였습니다.
* 100회 기념산행이신 이옥천님이 전날 부터 준비한 쑥떡 쎗트 맛있게 먹고, 과자,껌,초코렛,음료수등이 든 간식봉지를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힘든 산행중에 에너지를 보충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산행후 뒷풀이에 남한산성입구의 만남의집에서 장닭백숙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해 주셔서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 건강하게 산행 잘 하셔서 200회, 300회 기념산행도 기대 하겠습니다.
* 산행 기획: 김화곤 고문(무도시락 산행)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고문 (일부사진: 이석우 회원)
◐ 경기 남양주시 운길산(雲吉山,610m)/적갑산(赤甲山,561m)/예봉산(禮奉山,683m) 종주산행 ◑
O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 북서쪽에 위히한 운길산과 와부읍과 팔당리 한강을 품고 있는
적갑산과 예봉산등 연계하여 길게 뻗은 산줄기의 산세가 부드럽고 순탄하여 각기 가벼운 주말 산행지로 적합 하지만 오늘
우리 오륜산악회 김화곤 고문께서 오랫만에 산행다운 산행을 하고저〈운길-적갑-예봉산〉3개 산행을 연계하여 종주산행을
기획하였다,
그러나,오전내내 흐린날씨에 짖은 운무까지 끼어 앞을 가리우고 습한 기온에 악조건을 격으면서 오륜건아들 약15Km 가까운
운길산-적갑산-예봉산 종주 장거리산행을 5시간만에 주파하면서 아직 건재함을 과시했다
O 아울러 B코스 회원들은 운길산 산행후 여유있게 하산길 산 중턱에 있는 수종사(水鐘寺) 에 들러 아담스럽게 꾸려진 수종사
경내와 앞뜰 담장아래로 내려보이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 주변과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인데 오늘은 흐린날씨
와 안개구름이 조망을 방해 하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수동사 찻집의 차한잔으로 마믐을 달랬다,
O 산행후,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회안대로1430-5 중식장소로 이동하여, 단골집『만남의 집 ☎ 010-3668-0782』식당에서
〈장닭백숙〉정식으로 뒤풀이 하면서 오늘 하루 일정을 마감하고, 다음주 산행이 기대된다,
♥ 영원한 불사조 오륜산악회 ~~~ 화 이 팅 ! 다음주 양평 수리봉 산행때 뵈~~~유~~~
▶ 07:15 서울 전철5호선 올림픽공원역 1번출구 앞을 출발,쉼없이 하남과 팔당대교경유 조암면 보건지소앞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고 운길산
등산로 입구에 풍양조씨 공원묘지가 있는 옆 등로를 따라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바로진입로 공터에서 오늘 100회 산행을 하는
이옥천 여성회원에 대한 정식회원을 인정하는 회원들을 대표하여 고승곤 회장께서 축하 금반지 전달식에 이어 우렁찬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서둘러 마치고, A코스 회원들은 오늘 운길-적갑-예봉산 종주 장거리 산행을위해 서둘러 먼저 출발하고, 운길산과 수종사 산행코스를 하는
B코스 회원들은 여유있게 뒤를 따랐다,
▶ 오늘 전국적으로 흐리고 일부지역 적은량의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가 혹시나 했는데 기승을 부리면서 흐린날씨에 안가구름으로 주변조망이
제로다, 이곳 운길-예봉산은 북한강과 남한강을 끼고 예봉산 밑으로는 한강줄기를 끼고 내려 보이는 주변풍광의 묘미가 일품인데 오늘은
하늘의 심술로 기대에 실망이 크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아름다운 진달래 꽃이 아직까지 만개하여 그나마 큰 위로가 된다,
안개 이슬이 내리면서 진달래 꽃 몽울에 흐르는 이슬을 머금은 잔달래 꽃이 더더욱 아름답게 눈가에 와 다으면서 즐거움을 준다,
운길산 정상 바로 밑 휴식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 보지만 주변은 잔뜩 낀 안개로 한치의 앞도 안보인다,
《운길산(雲吉山, 610m)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 북서쪽에 위치한 운길산은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고 하여 운길산이라 불린다고 하며,산세가 부드럽고 순탄하여 가벼운 주말 산행지로 적합하다,
《 수종사(水鐘寺)》운길산 중턱에 위치한 수종사에 오르면 좁은 공간에 잘 배치된 경내와 수령500년이 넘은 은행나무 등 볼거리도 많고
수종사 앞뜰 담장아래로 내려 보이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 주변과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이다,
<이석우 회원 사진>
《 적갑산(赤甲山,560m》예봉산과 마주하고 능선으로 이어지는 적갑산은 약 1.5km정도 떨어져 있어 운길-예봉간 종주산행에 꼭 거처야
하는 중간에 위치한 아기자기한 산으로 검문소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적갑산에서는 서능,북능, 동능 등 다양한 하산길로 이어진다,
《예봉산,683m》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예봉산은 적갑산과 이어지는 순탄한 산으로 정상에 서면 한강 팔당대교와 팔당댐이
웅장하게 시야에 들어오고 강 건너편으로는 검단산이 건너 보이고, 검단산 우측으로는 광활하게 변모되어 가는 미사강변 신도시의
웅장한 모습이 압도한다, 또한 동쪽으로는 우리가 지나온 운길산도 시야에 들어 온다, 안개 자욱하고 흐린 날씨가 아쉽다,
오늘은 흐린 날씨에 안개와 산행내내 신경쓰고 나니 머리가 멍멍... 정신이 없다, 산행후 뒤풀이 한잔 술에 그래도 마음이 풀린다,
▶ 장닭백숙을 곁드린 뒤풀이 한잔술에 오늘 하루의 피로가 사라지면서 즐거운 오늘산행 일정을 마감했다,
O 15:10 서울도착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