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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동성당(성가정성당)
 
 
 
카페 게시글
♧ 복음 [복음생각] 2006년 12월 8일 금요일(백)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빈배 추천 0 조회 14 06.12.08 09:1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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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2.08 12:00

    첫댓글 '신앙은 인간의 학문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차원이 다른 하느님을 바라보고 믿는 것입니다. 신앙은 나의 이성과 학문과 모든 경험과 사고와 예측을 접고 주님께 뛰어내리는 것입니다. 나의 판단과 이성 안에서는 하느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뛰어넘어야 하느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신앙의 신비입니다. 도데체 우리는 학교에서 뭘 배웠는지 몰라. 아깝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합니다. 불가에서는 '부처를 만나면 그 부처를 깨부수어라'는 말이 있답니다. 끊임없이 나의 사고와 아집과 편견를 깨부수고, 비워내고, 버려내야 한다는 말이겠지요. 나를 뛰어넘어서 '무조건, 그냥, 아무생각없이' 주님께 뛰어내릴 수있는 힘과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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