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화에서 껍질을 벗는 지네장로를 보고 당황해서 튀어나온 센스쟁이 형제중 한명인 뱅그 영감님의 명대사입니다 사실상 이건 "이거 실화냐"보단 "장난하나" 쪽이 더 정확한 번역이지만 "이거 실화냐"는 한국인들이 자주 쓰는 말이라서 이 대사를 보고 웃은 분이 한둘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번역은 저번에 후부키님이 125화를 번역해주셨을 때 쓰신 걸로 기억하는데 이걸 가져가서 그대로 쓴 것 같네요
http://cafe.daum.net/HunterD/MMBV/629 여기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콘티 때 그냥 장난으로 한 번역이었는데 널리 퍼져버렸네요 ㅎㅎㅎ 사실 실버팽이 쓰기에는 너무 젊은이 말투에다가 약간 속어라서 ONE이 수정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냥 그대로 갔네요 ㅋㅋ (저 부분의 대사나 전개는 무라타 센세가 창작하신 것이죠. 지네 장로 탈피부터가 무라타 센세 아이디어라서)
첫댓글 지옥의후부키님은 단순번역뿐 아니라 캐릭터의 느낌을 살리기위한 원작자의 대사까지 잘 살리는 역자를 하고계시죠
그냥 심심해서 취미로 하는 번역에 너무 과찬의 말씀을;;;;
http://cafe.daum.net/HunterD/MMBV/629
여기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콘티 때 그냥 장난으로 한 번역이었는데 널리 퍼져버렸네요 ㅎㅎㅎ
사실 실버팽이 쓰기에는 너무 젊은이 말투에다가 약간 속어라서 ONE이 수정할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냥 그대로 갔네요 ㅋㅋ
(저 부분의 대사나 전개는 무라타 센세가 창작하신 것이죠. 지네 장로 탈피부터가 무라타 센세 아이디어라서)
사실 저 대사가 요즘 유행어가 아니였다면 오히려 어르신의 말투에 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