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소담 기자]
라미란이 남편이 막노동을 한다고 고백했다.
라미란은 5월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서 남편 직업이 막노동이라고 말했다.
이날 라미란은 "사람들이 남편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 한다고 한다. 몸 건강하게 자신 몸으로 하는 건데 창피한 건 아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라미란은 "남편이 신성우 매니저 출신이지만 저랑은 잘 안 맞는다. 지금도 전화도 잘 안하는데 계속 같이 있다고 생각 해봐라. 영화에 노출 장면이 있는데 그걸 남편이 매니저라고 하겠다고 오케이 해도 이상한 것 아니냐. 인생은 각자 사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라미란은 과거 남편이 대출업에 종사했다는 소문을 해명하며 소액대출 회사에 근무하며 일수를 찍으러 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라미란 김현숙이 출연한 가운데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 뱃살 겨털 공개 수모, 김현숙 반라노출 노상방뇨 촬영기, 김현숙 김정태 집 방문기, 라미란 정재영 속초여행 비화, 류승룡 대학시절 과거, 라미란 남편 김진구 연애담 등이 공개됐다.(사진=tvN '택시' 라미란 김현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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