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손님바지. 각각 11센티, 12.5센티 줄이기입니다.
똑같은바지, 안을 보니 칫수도 같고, 근데 크기는 쬠 다르네요.
입다보니 그렇게 된거겠죠.
이상하게 잘 잰거 같은데 솔기를 뜯고 핀을 양쪽동시에 찔러보면
솔기가 안맞아요.
또 재보고,,,
다시 들여다보고,,,
주머니부터 솔기끝선까지 왼쪽재고, 오른쪽을 재보니 다르네요.
암튼 산넘고 물을 또 건너서 완성은 했습니다.
이부분은 약 1.5에서 2센티 줄여주고,
완성후의 모습.
아주 밑에까지는 상침을 뜯지 않고 약간 위까지만 뜯고 새로된 상침.
다하고 보니 고리가 약간 삐뚤.
첫댓글 와~ 정말 잘하셨네요 실력이 일취월장 이시네요^^
고생하셨어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암튼 많이 배웠습니다.
넘 잘하세요~
음....저 바지허리....재단이 맘에 안드는데..
처음부터 저렇게 재단된 바지는 허리가 한없이 늘어나지 않나요?..
줄이고나서도 잡아당기면 늘어날거 같은데...
올 방향이 세로로 재단된 바지...완전 스판처럼 늘어나더라구요...
저런건 샘 말씀대로 겉에 테이프를 고정시켜주거나
안쪽에 심지를 대지 않으면 줄여도 또 늘어나요..
외국의 청바지들이 가끔 저렇게 재단된 허리들이 있던데...
그나저나...거기는 줄이는 폭이 보통 10센티 안밖이군요....^^
저도 그런생각이 들긴해요.
이거 또 늘어날듯한 바지... 그러면 그땐 그냥 이불끈이라도 박아야죠.
사실 이 아줌마 살찔까봐 더 걱정되요.
늘려달라믄 어떡해.
체형이 다르니,,,어쩔수 없겟죠,,,,,혜연님 맞으신가요,,,,수고하셧네요,,,,,,
하루 하루 달라지는 모습에 참 대단 하시다 생각 뿐입니다
줄이는양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분산시켜서 줄여야되니 일이 더 많아요.솔기 부터 맞춰서 박아서 고정시켜두고 하네요.그냥 박을때 안맞는경우가 있어서요.고생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