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에 위치한 용인 여성회관 "큰 어울림마당" 입구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손에 손을잡은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이 건물 밖 주차장 입구까지 늘어서 있는 모습이
제덕님의 인기를 세삼 느낄수 있는 광경 이었다.
6시30분부터 줄을 선 차례로 공연장에 입장이 시작되고
사람들의 얼굴에는 부푼 기대감을 읽을수도 있었고,
차분한 모습으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면서 기다린지 어언~ 한 시간!!!
"지금 시간 7시 30분~ 예정대로 공연 시작합니다. 준비하세요!!"
무대 총감독님의 긴장된 목소리가 무전기에서 들려온다~
어두웠던 무대에
드러머 이덕산님이 제일 먼저 등장하여 경쾌한 드럼소리와 함께
정수욱, 서영도, 민경인, 이인관 님과함께 제덕님이 무대에 등장하고
Little piece in(c) for you 를 첫곡을 연주하면서 드디어 용인 공연의 막이 올랐다.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서서히 공연장은 제덕님의 하모니카 마법에 빠져들었고
-혼자 걷는 길
-Blue in green
-All blues
-I will wait for you
-우리 젊은 날
-여름이 지나간 자리
-바람
-Imagine
-스페인
-나의 하모니카
-허풍같은 사랑 이야기
그리고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던 앵콜곡(2곡) 까지~....................
어떻게 자나갔는지도 모를 2시간이 휘리릭~ 지나가 버리고
공연장 입구에서의 제덕님의 사인회에서는 피곤한 모습없이 밝은 얼굴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꼭 한마디씩 격려의말 을 잊지않고 해주신다.
오늘 공연장에는 제덕님을 취재하시는 mbc 시사매거진 2580팀이
제덕님의 공연장 모습과 대기실에서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고 계셨다.
차근차근 공연장의 분위기를 열광으로 몰아가는 전제덕 밴드의 연주는
공연장을 찾았던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의 마음에
멋진 감동으로 오래도록 기억 될 것 같다.
(용인공연 관련사진은 "전제덕밴드모습"을 참고하세요)
a jum ma
첫댓글 아우 진짜 2580은 꼭 챙겨보도록 해야겠어요. 부러워요 큭...
제 말이요. 너무 부러워요, 아줌마님.(ㅜ_ㅜ) 호흡자님이랑 같은 생각!!!~ 시사매거진은 꼭 챙겨보도록~~~ 근데요... 민경욱님이 아니라 민경인... 아닌가요?? 아님, 민경욱이라고 하시는 분이 나오셨나??!!~(-_-)a
우~욱! 이런 실수가...... 정정 했어요 ^^ 민경인님 ~~~ 쏘리^
역시 아줌마님!! 님의 발빠른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산타가 감사패를 증정합니다. -증정-
용인에서 리포터 아줌마님이었습니다~ *^^*
ㅇㅎㅎㅎ~ 아줌마님. 인기 넘 많은 걸요~^^b
아줌마님 오셨었어요??? 저도 갔었어요~ 공연 정말 감동이엿죠~~?그쵸??ㅋㅋ 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ㅋㅋ
아아아~ 언제나 마치 공연을 간 듯 너무나 와닿는 실황중계였네요. 이렇게 제덕님 공연소식 하나하나가 차곡차곡 쌓여가는 거 참 좋아요. 먼 훗날에 정말 소중한 기록이 되겠지요. 마지막 사진 왜 일케 또 철렁합니까요 ^^ 공연현장에서 아줌마 특파원..감사합니다! ㅎ
마지막 사진! 감동입니다. - 우린 제덕님의 맑은 영혼을 사랑합니다.....님의 음악과 함께......
사진을 보면 참석했던 공연장의 열기가 살아납니다..역시 아줌마님의 사진과 글이 카페를 풍성하게 하고 있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