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많은 분들이 치유 간증문을 제출해주셨습니다. 영성학교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고질병, 불치병들이 많이 치유되고, 회복되었지만 그동안 치유 간증하는 것을 자제해왔습니다.
그 이유는 영성학교는 귀신 쫓고, 질병을 치유하는 사역이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고, 기도의 일꾼을 세우고, 정예용사를 양육하는 곳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다른데 쏠리게 되면 기도 훈련하는 데 중심을 잡기가 어렵고, 갈 길이 너무 멀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영성학교가 세워진지 9년이 넘었기 때문에 몇 년씩 기도 훈련을 받은 사람들은 코칭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이 많이 쌓였습니다. 아울러 영적인 능력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 능력이 있는지 본인은 모를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능력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기도를 하니까 귀신이 드러나고, 치유되는 것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영성학교 식구들도 그런 기회가 오면 자신에게 하나님께서 많은 선물을 주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인데, 이제는 영성학교가 그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치유 간증 책으로 영혼 구원 사역을 하는 토대로 삼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침으로써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왔습니다. 제자들도 그렇게 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막 16~18]
귀신을 쫓아내고,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고,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고, 병든 자가 낫는 것, 이것이 바로 구원받는 백성의 표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자들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들은 정죄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다음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나타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믿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을 만한 믿음의 표적이 없다는 것은 구원받을 만한 믿음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현대교회에서는 이런 말은 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구원의 표적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데, 이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다메섹 도성에서 사도 바울에게 나타나셔서 사탄의 권세에 사로잡혀 있는 백성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나라로 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의 권세에 잡혀있는 자들이 스스로 벗어날 능력이 없으니까 그런 사람들의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것은 구원을 받게 하는 아주 중요한 핵심적인 행위입니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이런 것을 다 제쳐놓고, 영접 기도하고, 주일 성수하면 구원받는다고 합니다.
성령님께서 저에게 하신 명령도 이것입니다. 영혼 구원, 가정 구원 사역을 하는데, 그것이 바로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의 활동성을 알리고, 기도의 일꾼을 세우고, 정예용사를 양육하여 배출하는 것, 즉, 초대교회에서 했던 사역과 같습니다.
영성학교에서 축출 기도하는 것을 보고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행위 자체가 영혼 구원을 하는 핵심적인 행위입니다.
지금까지는 이 기도를 꼭 해야 하는 사람들은 충주에 모여서 기도하였으나 이제 지역 영성학교가 세워졌기 때문에 멀어서 못 오는 일은 없습니다. 지역 영성학교에서 기도훈련도 시키고, 축출 기도도 해야 합니다. 영성학교에서 기도하면 해결된다고 말로 할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 사실이라는 것을 얘기하면서,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기 위해서 책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동영상을 보내주면서 보라고 권유할 수 있으나 동영상은 신뢰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유튜브 치유 동영상은 조회수가 적게 나옵니다. 그동안 교회에서 얘기했던 치유가 신뢰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치유한다고 하고서는 사기를 치거나, 이단 교주들이 병을 치료하면서 사람들을 미혹시켰기 때문입니다.
치유는 성령님만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중이나 무당들도 병을 고칩니다. 귀신들도 얼마든지 기적을 일으키고, 능력이 있습니다. 귀신들이 일으킨 병이기 때문에 귀신을 잘 달래서 병이 낫는 것입니다.
기도로 치유하는 것에 대하여 신뢰가 낮은 것은 우리가 직면한 딜레마입니다. 그렇다 해도 유튜브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전단지를 들고 다니면서, 이 기도하면 병 고친다고 외치는 기존의 전도 방식은 끝났기 때문입니다.
부모, 형제, 친척, 친구들에게 문제가 있을 때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진솔하게 얘기를 해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안 받아들이면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마음을 만져주시면 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평상시에 여러분이 영혼을 위해서 늘 중보기도를 하고 있다면 육체의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만져주실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오늘날 전도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입니다. 병원에서 고칠 수 없는 병을 고쳐주면 효과는 가장 빠를 것입니다.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면서 영혼 구원 사역을 하는 방법은 성경적인 방법입니다. 신뢰가 없어서 영성학교에 못 온 것이지, 신뢰만 생긴다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것입니다. 여러분은 아는 사람들에게 전하기만 하면 되고,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을 소개해준다는데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이제 영성학교는 이 길로 갑니다. 영성학교는 지난 9년 동안 변화가 없던 해는 한 해도 없었습니다. 늘 가보지 않은 길을 지금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갈 것입니다.
첫댓글 아멘~가즈아^^ 따라
아멘 후기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아멘 !!
아멘. 후기 감사합니다.
아멘~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