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도라지 재배 후기를 올리자 하루에도 몇번씩 쪽지들이 온다.
농약이 필요없으며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이기 때문 같으나 소득 극대화를 위해서는
몇가지 유의도 필요했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둑의 폭이었다.
1.5미터나 1,8미터 넓이로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욕심을 부린다 하여 수확량이
많아지는 것도 아니며 통풍이 불량하면 장마철 무더위에 줄기 썪음이
발생할 수 있어 1미터 내외가 안전했다.
둘째는 한줄당 심는 숫자였다.
한줄에 8이나 10개씩( 8공 또는 10공 ) 심는 사람도 있으나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 차가 큰 작물로 밀생되면 제대로 굵어지지 못해
대물로 가꾸기 위해서는 6개가(6공 )최적이였다.
둑 높이는 얼마로 만들어야 좋으냐는 질물들도 많았으나 높게 만들면 비용만
증가 할 뿐 평탄 작업 후 전문 영농인들이 사용하는 도라지 전용 씨비닐을
쓰는 것이 몇배 효율적이었다.
판로와 수익에 대한 질문들도 많았으나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면 그자리에서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줘 따로이 신경 쓸 일은 없었으며
평당 십만원도 넘더라는 소문들은 다소 부풀려진 것이었지만
그 절반 가량은 문제가 없었다.
서둘러 파종해 풀이 먼저나면 일이 많아질 수 있어 적기는 4월이었으며
둑을 높게 만들면 비용도 배로들어 전문 영농인들과 같이 평판 작업 후 도라지 전용
씨비닐을 쓰는 것이 풀멜 일도 적고 빠르고 간편했으며
절반의 비용밖엔 들지않았다.
통풍이 불량하면 한여름 장마철에 줄기 썪음이 발생할 수 있어 둑폭은
1미터가 적당했고( 둑과 둑사이 간격은 30~40 센티가 적당 )
밀생되면 대물로 굵어지지 못해 한줄 갯수는
6개 (6공)가 최적이었다.
씨앗 채취 시기는 씨방이 여물어 벌어지기 직전인 9월이 적기였으며
1천평당 2가마 가량 나왔고 1가마 1천 5백여 만원
내외에 거래됬다.
판로나 가격에 대한 질문들도 많았으나 대물 도라지들은 늘 품귀여 밭에서
약재 시장으로 실어 보내면 그자리에서 입찰 후 통장에 넣어 줬으며
평당 5키로 가량 나왔고 키로 1만원 내외에 거래됬다.
* 기타 재배 방법 등은 슈퍼 도라 지방 참조 바라며 판매처나 공동 판매
원하는 회원들은 문자 남겨 두심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씨앗, 씨 비닐 안내
씨앗, 씨 비닐 필요하신 회원들은수량 , 주소, 입금인 이름, 폰번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함께 만들어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씨 비닐은 소량은 만들 수 없으니 미리 신청 바랍니다,
슈퍼 도라지 씨 비닐 1 롤 <200~250미터> - 20 만원( 130여 평 심어짐 )
슈퍼 도라지 씨앗 1 리터 - 15 만원 ( 밭 1백여 평, 산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 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