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청지기,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에 3천만원 상당 의류용품 전달
선한청지기(설립자 김장환 목사, 이사장 이일철 장로)는 최근 화마로 잿더미로 변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화재 이재민들에게 3천만원 상당의 방한복 등 의류용품을 전달했다.
20일 오전 6시 27분께 발생한 불은 구룡마을 4구역 주택 96가구 중 60가구를 태우고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이재민 60여명이 발생했다.
선한청지기 관계자는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성경에 나온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이웃의 아픔을 돌보기 위해 ‘선한청지기’가 설립됐다”며 “구룡마을 화재 소식을 듣고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며 의류용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구호물품 뿐만 아닌 선한청지기 임원진들이 현장을 찾아 아픔을 당한 이재민들을 위로하며 안아주었고 그들의 손을 붙잡고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려운 현장에 가장 먼저 찾아주고 도움을 준 김장환 목사님과 선한 청지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사단법인 선한청지기는 지난 연말에도 극동방송과 함께 서울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에 연탄을 전달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