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일찍 이동 하는곳은 경남 김해 입니다 그중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로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 김해신명초등학교 입니다
신명초등학교는 「꿈과 사랑이 꽃피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아이들은 꿈을 키우고, 선생님은 보람을 찾고, 학부모님은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행복한 배움터로 성장하고 있는곳입니다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배우게 하는 것이고, 외우는 교육이 아니라 상상하는 교육으로 미래사회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주도하는 지혜로운 교육을 실천하는곳이죠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생님이 아니라 마음으로 가르치는 필요한 선생님이 되고자 신명 교직원 모두는 온 마음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담으면 마음이 닿는다’고 했습니다. 모든 아이들을 꽃을 대하듯 소중하고 귀하게 잘 살피고 있는 학교 김해신명초등학교 입니다
이곳에서 5-6학년 고학년 전체인원 대상으로 경남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주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실시 하게 돼었습니다 안내해주시고 도음 주신 학교의 담당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따르면 “2020년 ‘초등학생 도박문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최근 3개월간 도박 경험률은 2.3% 약 10명 정도로 나타났고 유효한 숫자라고 할 순 없지만,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과 도박은 불법이라는 차원에서 초등학생의 경험 자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도박을 처음 경험한 평균 연령은 약 9.7세로, 평생 기준 돈이나 돈이 될 만한 물건을 따 본 경험이 있다는 약 62.5%나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요새는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한글을 익히는 시대입니다 거의 24시간 내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다 보니 미디어 환경에서 자유로울 순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초등학생의 온라인 불법 도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미디어 환경의 의존도가 높은만큼 아동들의 불법 도박 노출은 심각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아이들은 도박의 의미도 잘 모르는데, 친숙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보면 무비판적이며 수동적으로 따라하게 되는게 문제가됩니다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으로 교육을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의 궁금과 질문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시간 들이었네요
위험집단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도박문제가 심화되는 것으로 확인조사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돈내기 게임에 참여한 이유는 일시적인 재미를 위해서가 44.5%로 가장 많았으며, 할 일이 없어서, 혹시 돈을 따지 않을까 싶어서가 이유 였습니다
도박문제 예방교육 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문제군 비율은 0.6%, 도박문제 예방교육 경험이 없는 청소년의 문제군 비율은 1.0%로 예방교육이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