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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맛있는 피자와 샐러드를 맛볼수 있게 초대해주신 [나그네]님에게 감사 인사드림니다
가을운동회 준비위원들을 위한 초대 번개였지만 인원이 부족하면
우수회원에게도 기회가 부여된다는 말에 혹시나하고 대기를 달아보앗습니다.
대기6번이라 거의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사자왕 님께서 참석가능하다고 문자를 주셨더군요.
기쁘게 참석하였습니다.
경대에 28분쯤에 도착하여 아웃백이있는 7번출구로 나갈려다 경성대 2번출구라는
번개공지가 기억나 2번출구에 아웃백이 새로 생겼나하고 올라갓는데 아무것도 없더군요.
7번출구였던 것입니다. 놀래서 뛰어갓습니다. 결국 약간 지각...^^;
좀 뛰었다고 땀이 어찌나 나던지....
샐러드를 이쁘게 담아와서 먹다가 미인 점장님의 안내로 피자집 주방을 처음으로 구경하였습니다.
본사에서 2일정도 된 도우를 받아서 창고에서 저온숙성 중이더군요.
3일~5일정도 숙성된 도우가 젤맛있다고 하시더군요. 7일넘은 도우는 폐기하신담니다.
우리가 먹을 피자 만드는 모습도 보앗습니다.
시간제한걸고 피자 토핑을 하시더군요^^ 6분내로 토핑을 얹어야 되던가요?
피자 만드시는분들 앞 벽에 레시피들도 붙어있더군요.
혹시 만들어 볼일이 있을까봐 유심히 보앗담니다.
화씨450도(섭씨232도)의 오븐에서 6분~9분 이면 피자한판이 다구워진다네요
피자는 4종류의 피자가 나왔습니다. 수퍼파파스, 치즈 롤 크러스트, 히딩크 피자, 스파이시 치킨 랜치
수퍼파파스와 치즈 롤 크러스트 는 거의 맛이 비슷하지만 치즈롤이 약간 더 느끼하더군요.
느끼한거 좋아하시는분들 좋아하시겠더군요.
수퍼파파스는 콤비네이션 피자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치즈 롤엔 토마토 페이스트가 안발라져서 그런듯...
치즈 롤은 페퍼로니 대신 치킨이 토핑에 포함되어 있더군요.
히딩크 피자 는 맛은있었지만 제가 느끼기엔 뭔가 좀 부족한 조금 따로노는 느낌이 나더군요.
먹은피자중에 제가 제일 추천해주고픈 피자는 스파이시 치킨 랜치 였습니다.
처음 먹기전만해도 이게 젤느끼해 보였습니다.
한입물자 느끼함이 입안에 퍼지다 랜치소스 특유의 맛과 함께
토핑된 치킨의 담백함과 할라피뇨의 매운맛이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더군요.
그리고 사이드 메뉴인 브래드 스틱 은 도우에 대한 자부심으로 만든 메뉴답게 맛있었습니다.
갈릭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더군요.
파파존스 확실히 도우가 좋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곳의 피자들은 기름기도 많고 빵이 참 질긴면이 많앗는데
기름기도 거의없고 빵도 부드럽더군요. 맛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해운대쪽에도 한곳 더 만드신다고 하시더군요. 많이 발전하여 부산에 많은가맹점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2차론 회원협력업체인 와인 바 "버블스" 로 갓습니다.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촛불이 어울리는 멋진 인테리어에 미모의 소믈리에 분이 계시더군요^^
하우스 와인을 먹었는데 스페인산 레드와인이 향기가 풍부하더군요. 좋앗습니다.
화이트 와인도 약간 얻어 먹었는데 입안에서 순하게 넘어가더군요
서비스로 주신 포트와인 달달하면서 끝맛도 있고 알콜도수가 좀 높은게
작업용 으로 인기 있을거 같더군요.
와인에 문회한인 저도 와인공부 하기에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첫댓글 넘 글을 잘 적으셨네여

담에 또 뵈용

작업들어갈라고 열심히 머리속에 저장하는거 다 봤삼.... ㅋㅋㅋ
저와 같이 아슬아슬하게 참석하셨군요^^알러지가 심해지지 않길 바래요
라오스이장님과 나란히 집에 가드만 후기도 현재까지 두사람만 딸랑 올라왔네?^^
집에가서 잠은안오고 할게 없더라구요
^^
오호
피자맛 평가를 예리하게 적으셨네요..근데 테..테..테.. 텔미
가 자꾸 생각난다는...ㅡ,.ㅡ;;
저도 평생 잊혀지지 않을 기억이에요
나.도요~텔~텔~텔~텔~텔미~~~
부지런 햐~
단지 잠이 안왔을뿐...
와인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던데.. '버블스"에서 첫 번개 주최해 볼 의향은??
내가 할말을 다 해뿌릿네 ㅡ,ㅡ;;;
우왕 좋았겠다 ^^
네 엄청 좋
담니다^^
형님 활동이 두드러지는군요~ 대단해요~!!!
이거 아마 잠시일뿐일듯... 너도 많이하면서...왜이런데
간만에 반가웠당~~~ ㅋㅋㅋ 택시 타자닌깐.. 고거 안넘어오네~~ ㅋㅋ
택시타기엔 지갑이 얇아서 힘들어요

담에 돈 벌면 넘어가 드릴게요 

살 더 찐것 아니야 괜히 걱정되네.다음에 또 살과의 전쟁 같이 해^^
정말 다시 꼭 봐야겠네.다시 요가번개에 와요 ㅋㅋㅋ
난 뭐쓰지? ㅋ
사진도 많이 찍으셨으니^^ 기대하고 있을게요
그래도 횽님은 저보단 일찍 도착 하셨자나여...ㅜ.ㅠ...아흑...벌금 2처넌.....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