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가 너무 못 한다. 부동산부터 모든 면에서 똑바로 하는 게 하나도 없다. 정권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투표했다.”
9일 오후 3시경 경기 남양주시 양정초등학교에 마련된 다산2동 제1투표소에서 만난 고모씨(37‧남)는 이같이 토로했다.
이날 투표소를 찾은 많은 유권자들은 ‘정권교체’ 필요성을 역설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이 줄을 이었다.
김모씨(21‧여)는 “처음 투표를 해봐서 좀 떨린다. 누구를 뽑아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정권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 투표장에 나왔다. 이렇게 가다간 ‘내 집 마련’이 너무 어려울 것 같다고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택시기사인 윤모씨(63‧남)도 “원랜 매달 꼬박꼬박 당비를 내는 민주당원이었다. 촛불시위 때만 해도 내 삶이 바뀔 거란 기대를 걸었지만 아니었다. 실망을 많이 해 탈당했다”면서 “정권이 바뀌어야 민주당도 정신을 차린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정모씨(22‧여) 역시 “부동산 등 지금 정부가 못한다고 생각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마음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투표했다”고 했다. 또한 “대통령 선거는 처음이다.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면서 “투표날이기 때문에 유권자로서 한 표를 행사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나왔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반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경기도지사를 지낸 ‘정치적 고향’인 만큼 그의 행정 경험을 높이 사는 유권자들도 있었다.
전모씨(52‧남)는 “1번을 찍었다”며 “아무래도 정치를 해본 사람이 대통령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후보는 일을 잘할 것 같아서 표를 줬다”고 강조했다.
김모씨(25‧남)도 “일을 잘할 것 같은 후보를 뽑았다. 행정경험이 있는 분이 다른 후보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대남(20대 남성)이 윤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여론에 휘둘리는 게 웃기다는 생각이 든다. 소신 있게 투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책을 꼼꼼히 보고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도 있었다. 보육교사라고 밝힌 장모씨(28‧여)는 “후보들의 정책을 살펴보고 직업에 유리한 후보를 뽑았다”고 했다.
후보의 이미지를 보고 뽑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김모씨(80‧여)는 “투표하고 나니 시원하고 개운하다”며 “나라살림을 잘할 것 같은 후보를 뽑았다. 나 같은 노인들이야 공약에 대해서 자세하겐 모른다. 그저 TV에서 비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가는 후보에게 표를 줬다”고 말했다.
첫댓글 ㅋㅋ
2찍들아 책임져
2찍들 하는 말이라고는 정권교체 밖에 없음 머리에 뭐 든 것도 없으면서 국짐에서 정권교체만 염불 외니까 저거라도 아는 척 하고 싶었나봐 촛불집회때도 패션 진보 존나 많았음
2찍들아 제발 대가리박고 죽어
시발
씨발 접시에 코박아
ㅋㅋㅋㅋ 내집마련 ㅇㅈㄹ 그래서 지금은 마련했니??
본문 인터뷰한 20대 여자애들은 처음 투표한 게 2찍이네..
나 진짜 어이없는거 21,22살 이런 나이대가 왜 부동산 정책에 화를 내는거람..?
집을 당장 사실 돈은 있는거냐고~~ 저 나이대는 청년 정책을 살피고 내 미래에 내 취업에 누가 더 도움이 될까 이런걸 봐야지 머나먼 미래에 돈 다 모으고 사게될 집값을 왜 걱정하고 있냔말임
나도 이 말하려다 참았잔아...ㅋㅋ 20대 중반도 아니고 초반인데 내집마련..? 흠
평생 수치로 여기며 살길
Cxxxx8 집 2채 이상 보유한 새끼들이 그렇게 많냐?? 다들 다주택자라서 2번 뽑은거지? 어???
돈없는 그지들이 기득권에 이입은 왜 하노 시팔 나는 2찍 아닌데 왜 고통받아야해
씨바새끼들
그놈의 정권교체 ㅋㅋ
ㅅㅂ
하씨팔
부동산 어쩌고 저쩌고 햇던 사람들 특 : 집 살 돈 당장 없음
빡대가리들
ㅋㅋㅋㅋ그래서 집은 구했니?^^ 살림살이는 좀 나아졌고?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들을 해요 이 씨발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