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
성경 : 시편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 새상에 거저 되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올릭픽 대표팀 선수들이 예상 외로 선전을 하고 있습니다. 값진 메달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겠습니까? 한가지 목표를 위해서 삶의 모든 즐거움을 뒤로 하고 절제하며 수많은 시간을 고통 가운데 훈련에 매진했을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씨를 뿌리는 농부는 황금 물결이 일렁이는 가을 들판을 동경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며, 굵은 비지땀을 흘리며 고된 훈련을 하는 선수들은 시상대에 선 자신의 모습을 그려볼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도 그날의 상급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달려가야 할 것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영원한 나라의 상급은 믿음으로 행한대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런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심은대로 거두는 것은 만고의 진리입니다. 전래동화에 나오는 놀부처럼 나쁜 것을 심고 좋은 것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좋은 날 보기를 원하면 좋은 것을 심어야 하고, 많이 거두려고 하면 많이 심어야 합니다. 자신의 장래가 궁금하면 지금 내가 무엇을 심고 있는지, 얼마나 심고 있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예전 부흥사들의 표현대로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고 뺀질거리면서 미꾸라지처럼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사람은 개털 모자도 받아쓰지 못할 것입니다. 세상에 거저 되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요행을 바라면 안됩니다. 행운도 땀을 흘려 노력해서 실력을 갖춘 자를 찾아 갑니다. 간절한 기도와 흘린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응답을 받고,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성공하길 원하면 편안하기를 거부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하고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최고가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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