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안뇽ㅎㅎ
먼저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은 제니퍼 로페즈에용ㅋㅋ
내가 왜 이 영화를 홍콩방에 소개하냐면.. 좀... 징글돋기 때문이야ㅠㅜ
사실 올리고 싶은 짤은 짦은 편인데 영화를 좀 이해하고 보는게 나을 것 같아서 대충의 줄거리를 설명해줄겡겡
제니퍼 로페즈는 다른 사람의 꿈속에 들어가서 무의식중의 자아와 얘기를 나누는 일종의 치료사?상담사? 같은거야
현재 맡고 있는 환자는 무슨 재벌 후계자인 어린 남자아이인데 혼수상태인 상태에서 깨지 못하고 있어 그래서 캐서린(제니퍼)
이 꿈속에 들어가서 아이가 의식을 찾길 시도하고 있는 중이지
이 찌질이 남자분은... 이 영화의 또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칼 루돌프 스타커 캐서린은 칼이라고 부르는 사람이지
저 여자분은 자기가 납치에서 천천히 물에 빠져서 죽게한 희생자 중 한명임
아까 물에 빠져서 죽었던 희생자야... 저렇게 표백을 시키는 거지...ㅠㅜ 정화작업인 동시에 여자를 '인형'으로 만드는 거야.....
이렇게 표백시킨 여자 희생자를....... 저런식으로 사간...하고 있음 저 영상은 여자를 밀폐된 곳에 가둬 둔 상태에서 물에 잠겨서
천천히 죽어가는 모습을 찍어서 그것을 보면서 저러고 있는 거임ㅠㅜㅜ 영화보면 알겠지만
이 시키는 여자들에 대해 겁나 삐툴어진 생각을 가지고 있어..ㅠㅜ
그랬다. 저놈은 연쇄 살인범이 였던 것이다ㅠㅜ 그새를 못참고 또 한분의 여성분을 자신의 개를 이용해ㅡㅡ 납치하는 장면..
헐 여시들 저런 방법도 있음 우리 정말 조심하쟈ㅠㅜ!!!!!!!!!!!!!!!!!!
짐작했겠지만 이 살인범이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님 발작 시작ㄷㄷ
위에서 봤던 그 개있지 그 개가 변백종인데 엄청 희귀한 종류였어.
마침 저 범인이 사체를 유기하면서 개의 털이 남아 그걸로 조사를 해서 개를 팔았던
인물를 수소문한담에 범인이 누군지 밝혀냈는데...
기껏 총출동 했건만....아까 위에서 발작하더니 그대로 뻗어버렸음.. 흐끅
이 범인은 정신분열증의 일종인 웰런증후군을 알고 있었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생기는 분열증인데 이 바이러스가 뇌를 감염시키는 거지
그 감염경로가 물 같은 거라고 의사가 말하는데... 사실 칼이 어렸을 떄 아버지가(어렸을 때 칼을 학대했음)
칼을 정화시킨다고 물에 강제로 담갔다 빼면서 애를 고문시켰거든? 그게 뒤에 영상에 나오는데 그 영향이 있었던 것 같음ㅠㅡ
어찌되었건 그 웰런증후군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저렇게 발작하다가 아예 자기자신을 잃어버리고 영원히 꿈에서 빠져 깨지 못하게 되버린 거야. 경찰들이 들이 닥쳤지만
저렇게 쓰러지고 의식이 없어져 버렸어.. 버트!!!!!!!!
문제는 위에서도 봤지만 여자 한명을 더 납치했었찌?? 이놈의 그동안 살인 수법을 보면 그 여자분도 천천히 물에 빠져 죽게
만드는 것이 뻔한데(어렸을 때 자신이 아버지에 의해 물에 고문받은 영향의 연장선상) 유일하게 그 여자분의 소재를 알고 있는 범
인이 저런 의식이 없는 상태에 빠지는 바람에 취조할 수가 없어 여자가 도무지 어디있는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 거야.
그래서 이 형사 아저씨 들이 캐서린한테 의뢰를 하게 되는 거지. 이 사람은 영원히 깨어날 수 없는데 그 납치된
여자의 행방은 이 범인 밖에 알 수 없거든
이제 플짤은 끝..ㅋㅋㅋㅋ
이 영상은 좀 긴데 제니퍼가 첨으로 칼의 꿈속에 들어가서 그의 의식상태를 대면하게 되는 장면이야. 저 귀여운 꼬마애가
칼의 어렸을 적 모습임ㅠㅜ
말이 짤리는게 좀 징그럽지?ㅠㅜ 여기서 우리가 분명이 인식하고 있어야 할 것은 이 모든 것은 칼의 꿈속(무의식)상태라는
거지, 캐서린이 저런 장치를 통해서 칼의 의식 속으로 들어가는 거야. 저 귀여운 어린애는 칼의 어렸을 적 모습이자 순수한
자신의 의식이고...첫 부분에 나오는 물고문이 어렸을적 칼의 아버지가 했던 의식같고, 묶여있는 여자들은 칼이 이제껏
자신이 죽였던 여자들의 모습이 투영된 듯....
마지막에 나타나는 괴이한 놈은 칼의 정신분열속에 탄생한 스스로 창조한 세계의 왕이 라고 할 수 있어.
칼은 아버지가 강했기 때문에 자신을 괴롭힐 수 있었고 그게 당연한것 처럼 생각해버린 거야ㅠㅜ
그렇게 꼬인 생각과 바이러스로인한 분열증이 겹치면서 자신의 강함을 여성들을 살인하여 인형화 시킴으로써 표현하려고
한 듯해.....
니놈의 행동은 용서할 수 없지만 어렸을때의 모습에는 연민을 느끼게됨ㅜ,,,
내가 사실 홍콩방에 진짜 올리고 싶었던 건 이영상 이었음ㅠㅜ 어쩌면 별거 아닐 수 있는데
너무.. 징그러워서.. 저게 꿈속의 일이라고 생각해도 으헝ㅠㅜㅜㅠㅠㅠ 캐서린이 두번째 인가
칼의 꿈속으로 접촉을 시도 했는데 그만 꿈속에 갇혀 버렸어. 원래 손에 박혀져 있는 칩을 눌러서
실제 현실로 돌아와야 하는데 꿈을 현실로 믿어버리고 그 세계속에 갇혀버린거양
그래서 캐서린도 위험에 빠진 캐서린도 구할겸 애초에 이일을 부탁했던
형사가 위험을 무릅쓰고 칼의 꿈속에 같이 들어가게 돼!!! 왜냐면 납치됐던 여자가 물에빠져 죽게 될 가능성이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지기 때문이지
영화 스토리는 여기까지~~너무 다 말해주면 재미없잖아용?ㅠㅜㅜ 근데 핵심은 다 말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난 이 영화가 너무 좋았던게 오싹하기도 하지만 영상미가 끝내줬어ㅜㅜ
이 영화가 던져주는 의문은 이런거지........과연 누구로 인해 일어난 살인인가?
범인 그 한사람에 국한되는가 그 범인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가정환경까지 포함되는가?
캐서린이 칼의 꿈속에서 그의 어린모습을 보며 이런 갈등에 엄청 시달리게 돼..
뭔가.. 씁쓸함을 주는 영화여써ㅠㅜㅜㅠㅜ
훗.... 영상이 그새 짤렸길래 꼼수부려서 다시 올렸지롱ㅠㅜ 이제 안짤리겠지?ㅠㅜㅜㅜ
첫댓글 이거 재미있었어. 칼의 과거가 일그러진 이미지랑 진짜 환상적으로 조합되서 나오는 데, 색체도 어두우면서도 은근 화려했고, 여튼 중딩때 보고 완전 빠져든 영화... 캐서린이 칼을 지배하는 그 어둠의 왕??의 유두피어싱을 뜯는 거랑 특히 명화 패러디가 인상남음. 스릴러인 영화인데 영상 자체만 보면 정~말 잔인하면서도 아름답고, 여튼 감탄밖에 안 나왔었어. 2009년에 더 셀2도 나왔는데 아마 망한 듯. 뭣보다 저기 이용된 개가 새 주인 찾는 걸로 끝나서 좋았음. 영화보면서 개는 어떻게 될까 걱정했는데 자비롭게 새주인 만남.
그치.. 개가 뭔죄야ㅠㅜㅜ 그 유두피어싱 뜯는 것도 넣을까 하다가 영화 마지막 장면인데 안본여시들한테 혹시나 스포가 될까 해서 뺐음 그냥ㅎㅎㅎ
우와 나 이영화보고싶다... 봐야겠ㄷ.ㅠㅠㅋㅋㅋ언니가 ㅅ령해논거 보니까 재밋을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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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듀 그생각해써!! 애니로도 나오지 않았남?? 멀라 파프리카 생각나씀
어릴때 보고 말 장면에서 엄청 충격받았었지... 커서 다시보니 그때서야 내용이 눈에 보이더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그래도 영상짤려서ㅜㅠ 플짤로 올릴까 생각중 기달ㅋㅋㅋ
아 놔 어젯밤부터 부다가 노트북 밧데리다되서 꺼져서 못봤는데 지워졌다가, 폰으로 확인했을 때 닷 떠서 와~ 낼 봐야지!!하고 오늘 눈뜨자마자 왔는데!!! 또 짤렸다-_- 젠좡 ㅠㅠ
나도이거봤는데 엄청ㄷㄷㄷ
영상은 비공개 처리됬어!!ㅠㅠㅠㅠ 근데 남자 등에 저렇게 매달아놓고 흔들어도 살이 안찢어지는거 보면 신기방기하네......
ㅠㅠㅠㅠ 영상이 짤렸다... 흑...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지만 언니 덕에 재미있게 봤어!
이거 다운 받을수 있는데 아는 여시??!!! 용왕님을 도와주세요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11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