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2)
-주인공들 소개
*하이에린 오스페(케세리아 시프란)
이 소설의 여주인공. 어릴적엔 밝고 명랑했지만 자신의 눈앞에서 죽어버린 모(母)와 동경하고 좋아했던 체프 백작으로 인해
어둡고 쓸쓸한 유년기를 지냈다. 정신이 든 후 부터 그녀의 마음속엔 오직 복수심밖에 들어있지 않았으며 그 복수를 이루기 위해
사방신들을 이용하려는 속셈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항상 그녀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방신들에게 점점 마음의 문을 열어주고
자신이 꼭 그들을 배반해야하나 라는 죄책감에 사로잡히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그녀는 매정하게 그들을 배신하고 자신의
복수를 이루어낸다.
*청룡(?)
그의 정체를 아는 인물은 오직 현무뿐. 이름도 정체도 모두 현무를 제외하고는 그 아무도 알지 못한다. 그도 다른사람에게
그것을 알리고 싶지 않는지 선뜻 자신의 이야기는 그 누구에게도 하지 않는다. 약간 과묵적인 성격과 차가운 성격을 겸비하지만
그 속에는 무척이나 따뜻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그과 함께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어릴적 측근에게 들었던 이야기 속 여자아이를 찾아다니고 있었던 그는 갑자기 자신의 눈앞에 찾아온 그 이야기속 주인공을
지켜주겠노라 다짐하지만 항상 그럴 수 없는 자신을 책망한다.
*주작(케네디아)
말괄량이 소녀 같은 그녀지만 큰 키와 여성틱한 몸매로 인해 남성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다. 활발한 성격이며 거짓과 꾸밈이
없다. 주작의 성격과 같은 그녀는 모든 생명들을 사랑하는 어머니같은 마음씨를 가졌으면 배신을 모르는 성격이기에 그녀의
곁에는 언제나 친구가 몰려든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나름대로 속사정이있고 그만큼의 어두움을 가지는 것은 그 누구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는 하렌 덕분에 그 어둠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나중에는 하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백호(아르세르나 데자르)
지금은 망해버린 데자르란 소국의 공주였던 그녀는 멸망당하던 날 몰래 유모와 함께 성을 빠져나와 백호가 잠들어 있던 커다란
무덤과 비슷한 곳에 도착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백호와 계약을 맺게 되었다. 그 후 카노시아 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그녀의
가녀리고 작은 체형에 어울리지 않는 커다란 창으로 여러 요괴를 훌륭한 솜씨로 퇴치해나갔으며 모든 학생들에게 인정을 받게
된다. 백호의 고유의 능력으로 인해 하렌의 과거와 '복수'에 불타는 마음을 알게 되지만 자신과 상황이 너무나 비슷한 그녀가
안쓰러워 모른 척 하게 되고 자신처럼 금방 과거에서 벗어나길 간절히 빌고있다.
*현무(데카에르)
유일하게 청룡의 속사정을 훤히 꿰뚫는 사람이다. 물론 청룡의 과거나 정체도 알고 있지만 청룡과 마찬가지로 다른사람에게
발설하려는 행동은 취하지 않는다. 주작 못지 않게 쾌할하고 또 쾌할한 성격못지 않는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다. 하지만 그 속엔
냉정하리만큼 차갑고 잔혹하기에 그를 잘 알고 있는 청룡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하렌은 크나큰 충격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사정을 가졌기에 하렌은 점차 그를 이해하게 되고 나중엔 목숨도 맡길 수 있게 될 동료가 되어간다.
*
우선 오방신들만 우선적으로 소개를 했습니다. 키나 외모 등은 나중에 수정을 통해 덧붙일 생각이예요
다음편은 본 스토리 입니다. 우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겟습니다.
그럼 모두들 60~1시간 30분 후에 봐요~!!! ㅎㅎ(소설을 작성하는 시간을 포함해서 1시간 이상입니다.^^)
첫댓글 다음이야기들이 기대되요
약속 지키지 못해서 죄송해요 ㅜㅜ 빠른 시간내로 올리겠습니다~
다음이야기가 기대되요~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다음편 곧 올릴게요!
다음이야기 기대하고 있는거 아시죠~>_<? 이제 시험도 끝났겠다~ 마구 마구 들어오.... 고 싶지만 학교에서 야자 하라네요..ㅠㅠ 그래도 꼭 들려서 보고 갈꺼니+ㅁ+!! 꾸준히 써주셔야 합니다~>_<!! 업쪽 감사드려요~
야자라 함은.... 제가 더 어리네요 ㅜㅜ? 하긴 인소닷에서 저보다 나이 어린 분은 이제껏 한분도 본 적이 없는지라...하하;;; 다음편 기대 많이해주시구 업쪽 당연히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