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 부재
외국인 용병 와 대박 !
하는 것도 길어야 3~4 시즌입니다.
배구 보십시오.
처음에는 대단한 용병들에게 환호했지만
이제 벌써 국내 팬들은 지겨워하기 시작합니다.
문성민, 김요한 등
훌륭한 배구 자산들도 쏙 들어가버렸죠.
점점 국내선수들 이름이 잊혀지고
프로리그도 잊혀집니다..
결국 국내스타가 득점해주지 못하는 리그는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남자 프로농구, 남자 프로배구가 말해주고 있죠.
농구에서 용병 2명이 단순한 2/5 또는 2/15인가요?
득점 리바운드 등
주요 지표 등 기여도를 고려하면 60~70%가 그들 몫이 됩니다.
그걸 "한국"프로농구라고 칭하는 것도 웃기죠.
그 국제적으로 수준이 어느 정도 있다는 프로야구도
2/25, 1/10 입니다.
하물며 농구가 2/5, 2/15라뇨...
다시 그들만의 리그로 돌아가는 거죠.
대부분의 프로스포츠라 하면
지역연고의 선수,
그리고 자국의 선수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겁니다.
프로스포츠라는 게 그렇게 만들어졌고
그런 논리입니다.
프로야구가 명맥을 유지하는 것도
박병호가 홈런왕이고
김광현이 방어율왕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프로농구가 아직도 갈 길이 멀지만
용병이 2명이 되는 순간
그것은 완전 거꾸로 가는 행정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국내 선수들이 득점왕 경쟁을 하고
그래서 서로 연고지 간에 경쟁이 벌어지고
이런 것이 프로농구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야속하지만 용병 1,2가 득점왕 경쟁을 하는 것에는
그 누구도 관심이 없습니다.
팬들은
평득 20점 이상을 기록한
서장훈 문경은 방성윤은 기억하며 즐거워해도
03년 득점왕 용병은 기억하지 못하고
심지어 작년 득점왕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또 용병 중에 한 명일 뿐이죠...
제발 국내 프로농구가 발전하길 바라며
거꾸로 가는 행정하지 않기를...
첫댓글 아... 2인제 되면 진짜... 이인제... 피닉제...
이게 아니고... 농구 볼 맛 진짜 안 날 것 같네요 ㅜㅜ
@KU SK BOS ㅋㅋㅋ
축구같은 경우가 아니면 농구 시장 특성상 한 선수가 오래도록 남아서 팀의 프랜차이저가 되주기도 힘들고 제도도 그렇지 못하죠. 길어야 3년 짧으면 1년인 외국인 선수 둘이서 모든 득점과 볼을 독점하게 될텐데 국내 스타선수는 없어집니다. 김선형 10득점 맹활약.... 용병듀오 50득점 20리바 10어시로 뒤를 받쳐... 란 말도 안되는 기사를 보고싶은건가요?
차라리 이번기회에 용병제 폐지하면 농구인기 급상승 할건데...ㅎㅎ 우습네요. 2인출전 용병제되면 저도 농구안볼듯...
공감합니다. 지금 농구판에는 아이돌이 필요한데요...
예전에 기아, 현대, sk 가 인기가 좋았던건 용병들 보다 국내 선수의 득점이 더 많았고 이슈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현장의 소리는 역시 공허한 메아리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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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청원이라도 합시다 진짜...... 미디어데이때 듣기싫다고 도망갈때부터 알아봤다 진짜
그냥 kbl,농구협회가 무능한거죠^^ 국내농구스타는 확실히 부재는 맞습니다만.. kbl,농구협회 책임이없다고 말하지는않을게여
야구도 인터넷생중계다되는데 농구는 뭔가여? 작년에 인터넷중계안하는거보고 깜짝놀랐습니다^^
국내스타가 뭐 용병때문이라는건 말도안되고(아시안게임 우승했긴했지만 기본기가 너무부족함)
따지고보면 농구인기올라갈려면 그냥 순수하게 아시아에서 재패하고 각종아시아대회 참여해야죠(아시안컵은 중동에서 따로있긴있어요)
NBA 못 간 외국 용병들 일자리만 늘려주고, 국내 농구팬들을 잃어갈 뻔한 모습이 보입니다. 한심하네요
배구는 요즘 인기좋아요. 시청률은 농구보다 낫죠. 문성민,김요한은 부상 때문에 못하니 잊혀진거고, 국내스타가 없어도 인기가 오른다는걸 배구가 증명했죠.
동감합니다.
근데 제생각은 국내스타가없어서 농구인기가 죽었다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단테만해도 외국인선수지만 인기가대단했죠 힉스도 마찬가지고요 맥도웰시절도 인기가많았죠 중요한건미디어입니다 스탈 만들어주지않아요 인기가 없어서 미디어에서 관심이 없는게아니라 미디어에서 관심을 안가져주어서 스타가안생기는거라고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