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을 뽑은건 뭐고..
지금 또 영업직군을 캠리로 뽑는건 뭘까요?
아무리 현재 엘텔의 위치가 어리버리 하다고해도
인턴직들의 미래와 현재 또 캠리로 아뒤받으신분들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건지...
일단 쓰고 보자는것인지.....
나중에 다른소리 나오는건 아닌지....이번에 영업채용은 얼마나 할지 모르겠군요.....
인턴직 영업인원 500명 뽑아서 지금 약 300명이 열심히 핸드폰 팔고 있다고 하더군요...
엘지텔왈
"350명 뽑았다...."
친구왈
"연수가니 500명뽑았다드라. 정규직은 50명이라고 하드라. 기준은 핸폰판매200개달성우선이란다. 막무가내로 들은 이야기이고 아직 뛰어보지도 않은 것이니 일단 뛰어보겠다."
일주일뒤 친구왈
"하루나가보니 실제를 알겠다. 200건은 무리다. 정말 그냥 채용안할것 같다. 미래를 보장받을수없는 그런....상황이다. 사업확장은 일단 두고봐야할것같다. 이번에 확장안되면 우리는 걍 알바생이 되고만다."
인턴들에게 IC카드 발급과 법인폰을 약속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냥 허울인가....
지금 이제 면접보시는 영업직군분들에게는 또 무슨소리를 하려는건지..
이번엔 영업면접보시는분들은 정규직이던가요?
인턴은 그럼 정말 200대 팔면 정규직인가요?
애매한 조건으로 구직자들 여럿울릴것 같군요...
인턴들에게 두당 200건씩하라던데...
소위 SM이라는 분들도 어느지역에서는 3대이상 넘기기가 힘들다는군요..
나참.....어이가 없군요...엘텔...
정말 정확한 뭔가를 내놓지 않는다면 말이 많을것 같군요..
엘텔측은 사업확장에 따른 인원보충의 개념으로 이런 영업직군을 대폭 늘린다고 합니다.
하지만......일단 뛰는사람들은 아직도 반신반의 합니다..
말그대로 쌩 영업이라고 하더군요...
대리과장부장 전부 뛴다...그러니 열심히 하여라....
그럼 좋은결과가 있을것이다..
인턴직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월급100입니다......알바생들 90만원받습니다...
똑같이 일하고 그들은 알바니깐 상관없지만..
인턴직들은 뭐가될지 아무도 보장못합니다..
본인들도 200건 3개월동안 달성하라면 아마 혀깨물겁니다.
본인들도 그게 힘들다는걸 아니깐요...
제 친구는 지금 인턴 뛰고 있습니다...저한테 술먹고 이러더군요.
아기업은 엄마와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손을 붙잡고있는 아기..
이렇게 4명이 보기좋게 은행에 들어왔다.
011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한눈에 봐도 그들은 잘 사는편이 못되는 사람들이다.
자신은 그래도 200명이라는 실적을 채워야하니...
뻥치고 꼬셔서 019로 바꾸게 하였따..
그들이 011을 사용하다가 019로 바꾸면 분명히 잘 안터질걸 알텐데..
정말 미안했다...그냥 쓰라고 하고싶었따..
어차피 안보면 그만이지만.....없는살림에 잘 터지지도 않는 핸드폰들고가는 모습이 정말 안쓰럽드라..
걍 핸포꼬져도 잘 터지는거 쓰시라고 하고싶었다..
미안했다.....
제친구는 인턴직 연수갔다가 혹 했답니다..
정말로 자신들이 엘지의 정규직이 된양......열심히 세뇌시켜놓더랍니다. 그래도 불안한 우리 친구는 지금 걍 다니고 있습니다.
고대도 있고 서울대도 있더라고....다들 불안하지만 어쩔수가 없었다고 합니다....살아남으면 쓸지도 모른다고...하지만 3개월동안 200개라는건 말이 안된다며 혀를 내두릅니다.
본사에서 말하는것과 실제 바닥으로 내려가서 보는 시선은 정말 다르다고 하더군요....미치겠답니다..
다른데 알아보고는 있는데...연락도 없고...
모르겠답니다.....친구가 참....불쌍하기도하고..
아무튼 함께 술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엘지의 관계자분이 보신다면 정말 뭐라고 딱~부러지게 말씀을 좀 하시죠..
제 친구 어떻게 하실껍니까?
제가 알기론 엘지다니는분들도 여기 글 읽으실텐데..
아무말씀 없으시면 제친구 알바생인걸로 알겠습니다.
어서가서 그만두라고 할껍니다...
하루종일 서있다고 합니다....퉁퉁불은 다리통의 고통을 술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젊은나이에 못할게 뭐있냐...돌도 씹어먹는나이아니냐고 하신다면 할말없습니다.
하지만 알바생을 고용하신거라면 너무 하신겁니다.
전부 채용하시던지 아니면 전부 자르십시요.
실전에 투입된 과장님들도 미친짓이라고 한다더군요.....
알바생은 재미 있다고 한답니다..
그들의 미래는 그냥 다시 복학하거나 학교다니거나 그만 두면 그만이니깐요.
인턴직원들은 그렇게들 말한다고 합니다...미치겠다고...
어정쩡한 위치에서 일하는 그기분을 아십니까?
몇일 있으면 이글은 또 지난 추억으로 저만치 사라지겠죠..
전 엘텔의 변명이 있을때까지 글을 올리겠습니다.
전 지금 인턴하고 있습니다. 서류는 확실하게 계약서로 받아놨습니다. 위에 분들은 소문만 듣고 그러시나 본데.. 조금 와전된 것 같습니다. 지금 250명정도가 일하고 있구요. 물론 벌써 몇분은 포기하셨지만 그 중에서 최소한 50명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됩니다. 이것은 이미 저희가 계약서에 확실하게 사인을 했구요.
lg텔레콤 정말 이미지 별롭니다. 실제 매출실적 조금 올랐다고 오만방자합니다. 인재채용시에 사람을 갖고노는듯한 말투 lg좋아했는데 이젠 lg관련된건 다 싫어질라합니다. 그 인간 하나땜시 말야 잠재적 수요를 왕창 깍아먹은듯 내친구도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안가구 말지. 평생 lg텔레콤 안쓸랍니다.모두들 건승^^
첫댓글 그냥 가지 마세요. 인턴 하지 마세요. 왜 싫은걸 선택하고 힘들어 하시는건지요?
쉽게 들어가고 정직원되려고 하면 안돼져.. 지금 여기서 박터지게 지원서 넣는 사람들은 뭐 바본가여?
인턴하지 마세요. 작년에 한양대하고 LG CNS 하고 했었는데, 한명도 안 뽑았습니다. 순전히 자기들 맘입니다. 정작 쓸 사람은 따로 뽑는거 같던데..
참.. 취업때문에 그러지 않아도 힘든데... 엘지텔레콤은 그런 대졸자들의 심리를 아주 잘 이용하는 거 같군요.. 인턴하고 만약 정규직이 안된다면 그로인한 이미지 실추가 더 많을텐데.. 이런 게시판을 통해서... 혹 인턴하고 200대 못팔아 짤리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안가면 되죠..제 주위에서도 면접보고 붙었는데도 안갑니다..미쳤습니까 그짓하고 있게..그럴빠에야 다른데 원서 쓰고 면접준비하겟슴다..
저도 안갔습니다. 가신 분들은 빨리 접으세요.. 지금이 피크 시즌인데 잠자지 말고 원서 정성스럽게 써서 넣으세요
석달에 200대 도저히 불가합니다. 지인판매를 빼고서는요 제 친구가 상반기에 엘지텔에 입사했는데요 면접때 지방근무 불가자는 다 불합격시켜놓고 합격자들 반 이상이 수도권 근무더군요 어떻게 될지 모르는 회사이비다.
인턴 500명 아니라는데요 250정도 라든데...200대는 기준일뿐 퍼센트지로 짜른데요...음......다른 님들이 그만두시면 정사원 확률은 높아지는건가?음...
뽑기는 500만큼 뽑았는데...사람들이 걍 안왔잖아요 정규직 시켜준다는거....말만 믿지 말고 뭐 서류라도 받아내요 구두계약은 어기면 그만이지.....
전 지금 인턴하고 있습니다. 서류는 확실하게 계약서로 받아놨습니다. 위에 분들은 소문만 듣고 그러시나 본데.. 조금 와전된 것 같습니다. 지금 250명정도가 일하고 있구요. 물론 벌써 몇분은 포기하셨지만 그 중에서 최소한 50명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됩니다. 이것은 이미 저희가 계약서에 확실하게 사인을 했구요.
lg텔레콤 정말 이미지 별롭니다. 실제 매출실적 조금 올랐다고 오만방자합니다. 인재채용시에 사람을 갖고노는듯한 말투 lg좋아했는데 이젠 lg관련된건 다 싫어질라합니다. 그 인간 하나땜시 말야 잠재적 수요를 왕창 깍아먹은듯 내친구도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안가구 말지. 평생 lg텔레콤 안쓸랍니다.모두들 건승^^
영업쪽 정규직으로 50명이면 창사이래 가장 많이 뽑는거네요...정말 많이 뽑아도 전체 30명 내외로 뽑는 회사인데, 올초에 조금 많이 뽑았고, 영업쪽만 50명이면 정말로 사세를 확장하긴 확장하는 모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