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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명 |
박이현 |
연 령 |
만 2 세 |
관찰일시 |
2012.08.23 |
관찰장소 |
교실 |
관찰장면 |
오후 자유선택놀이 |
건강상태 |
양호 |
기 록 |
자유선택 놀이를 하고 있는 즐거운반 친구들이였고 교사는 2씩 불러 클릭스 활동을 해주고 있는데 갑자기 **이가 “야아! ” 라고 소리치며 00리를 때리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 왜 그래? 이리오세요” 라고 교사가 이야기 했고 **이는 놀랬는지 눈물을 보이고 있었다. 아니 친구를 때렸으면 잘못을 한 건데 왜 울고 그러지 라는 요란한 마음이 생기는 교사였다. 경계 **이가 왜 00이를 때리게 됐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00이를 때리는 모습만 보고 무조건 **이가 잘못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원래 마음으로 돌려 **이에게 이야기를 했다. “**아 00이 왜 때렸어?”, “...”, “00이가 **이 한테 뭐 속상하게 했어?”, “네”, “그랬구나 00이가 **이한테 어떻게 했는데?” “내꺼 장갑 뺐으려고 했어”, “아 00이가 **이꺼 뺐으려고 해서 00이 이렇게 때린 거였어?”, “네”, “그랬구나 그런데 00이꺼 장갑을 친구가 뺐으려 한다고 친구를 이렇게 때리면 00이도 속상하고 **이 마음도 속상할 꺼야 그렇지?”, “네” “그래 그러니까 다음부턴 친구야 뺐지마 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그래도 친구가 계속 뺐으려 하면 그땐 선생님한테 꼭 얘기를 해줘 알았지?” “네” “그래 그럼 00이랑 **이랑 서로 미안해~ 사과 하고 다시 놀이해볼까?” ,“미안해” 라고 사과를 하고 다시 웃는 모습으로 놀이를 시작했다.
** 그래요 때리는 모습만 보고 잘못한다는 내 마음을 잘 보고 멈추었네요 그러니 마음을 읽어주는 원인을 찾는 대화가 되고 그 마음을 해결해 주고 다시 놀이 하도록 했네요 ** | ||
평 가 |
요란한 마음이 없던 나였는데 **이가 00이를 때리는 모습만 보고 **이가 잘못 했네 라는 결론을 내려 요란해졌고, 경계하고 알아차리니 **이의 마음도 알아줄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또 이런 상황에선 이렇게 해야 한다는 지도가 되었다. |
유 아 명 |
박지윤 |
연 령 |
만 1세 |
관찰일시 |
2012.8.23 (목) |
관찰장소 |
교실 |
관찰장면 |
하루일과 |
건강상태 |
양호 |
기 록 |
**이가 9월 달에 이사를 가게 되어 어린이집을 옮기게 되었다. **이 어머님께서는 수첩에 ‘**이가 다른 어린이집에 가서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써주셨다. 다른 영아들보다 소극적이고 소심한 **이라 가끔씩 교실에서도 혼자 구석에서 노는 일이 많은데, **이 어머님께서 쓰신 수첩을 보고 교사도 걱정이 되었다. 그리고 자유선택활동시간. 몇 명의 영아들이 벽돌 블럭을 길게 이어 함께 집을 만들며 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구석에서 혼자 친구들이 노는 모습을 구경만 하고 있었다. 그런 **이의 모습을 보고 요란한 마음이 드는 교사였다. 그렇지 않아도 수첩에 **이 어머님께서 쓰신 말이 신경 쓰였는데 **이가 또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 않으니 **이에게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경계.. 아침에 **이의 수첩을 보았을 때부터 나도 모르게 그런 마음이 생겼는데, 또 실제로 그러고 있는 **이의 모습을 보니 요란한 마음이 들었구나, 수첩을 보기 전 원래 마음으로 돌리자.. **이가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지 않고 있으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도록 도우면 되는 것이지! 교사는 **이에게 “**아~ **이도 친구들이 만든 집에 들어가서 같이 놀아~”, 놀이를 하고 있는 영아들에게도 “애들아, **이도 멋진 집에 초대해 줄래?” 하고 이야기 해주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이도 영아들과 함께 어울리며 놀 하기 시작했다. **이가 어린이집을 그만 두기까지 몇일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동안 친구들과 많이 어울릴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더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그래요 남은 기간동안 어울려 놀수 있도록 잘 지도 해 줘요 ** | ||
평 가 |
유 아 명 |
박서연 |
연 령 |
만 1세 | |
관찰일시 |
2012.8.16 (목) |
관찰장소 |
교실 | |
관찰장면 |
하루일과 |
건강상태 |
양호 | |
기 록 |
**이는 어린 아이 치고는 머리숱이 아주 많은 편이라 머리를 풀고 있으면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는 많이 더워 보이고, 그만큼 땀도 많이 흘린다. 그래서 거의 항상 머리를 묶어주는 편인데 묶어 줄 때마다 삼십분을 참지 못하고 머리를 풀어 버린다. 오늘도 역시 **이가 등원할 때 머리를 묶고 왔지만 교실에 들어온 지 좀 지나서 **이를 보니 머리는 지저분하게 풀어져 있었다. 교사는 **이의 머리를 다시 묶어주었다. 그리고 나서 몇 분 뒤 생일잔치를 할 시간이 되어서 영아들과 함께 강당으로 이동하려는데 또 머리를 다 풀어놓은 **이의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보자 요란해지는 교사였다. 머리를 다시 묶어준 지 몇 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새 풀어버린 **이에게 요란한 마음이 들었고, 생일잔치 때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자꾸만 머리를 풀어 버리니 답답한 마음도 들었다. 멍하니 **이를 보고 있으니 자신의 머리를 벅벅 긁고 있는 모습이다. 아 경계구나.. 다른 아이들보다 머리숱도 많고 땀도 많은 **이가 머리가 간지러워서 자꾸 긁으니 머리가 풀어지겠구나.. 하고 생각해본다. 그러고 보니 **이가 머리를 너무 자주 긁어서 그런지 머리카락에도 두피 껍질이 벗겨져서 붙어있는 모습을 자주 봤다. 교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해보았다. **이에게 “선생님이 **이 머리 예쁘게 묶어주는데, **이가 자꾸 머리를 긁어서 머리가 풀어지니까 속상해.. **이가 자꾸 머리를 긁으면 **이 머리에 있는 피부가 아야~하고 아프대..”하고 이야기 해주었다. 그리고 “머리 간지러워도 긁지 말고 조금 참아주었으면 좋겠어.”라고도 이야기 해주었다. 그러니 “응”하고 대답한다. 그런 **이와 약속을 한 뒤 강당으로 이동해 생일잔치를 했다. **이는 생일잔치 마무리 단계 단체사진을 찍을 때까지 머리를 풀지 않았고, 교사는 생일잔치가 끝난 후 교실로 들어와 **이를 칭찬해주었다. 앞으로도 **이가 머리를 자주 긁지 않도록 반복적으로 지도 해 주어야겠다.
** 그래요 그렇게 풀 때 마다 반복적으로 지도해줘요. 그러다 보면 마음에 새겨 놓게 되어질 거예요 ** | |||
평 가 |
유 아 명 |
한태빈 |
연 령 |
만 1세 |
관찰일시 |
2012.8.20 (월) |
관찰장소 |
교실 |
관찰장면 |
점심시간 |
건강상태 |
양호 |
기 록 |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밥을 잘 먹지 않는 **이는 점심시간 항상 교사의 옆자리에 앉히고 **이가 밥과 반찬을 골고루 모두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교사가 숟가락에 밥을 떠서 **이에게 먹여주면 잘 먹는 날도 있지만, 떼를 쓰며 먹지 않으려 하는 날에는 **이도 교사도 서로 기분도 상하고 힘이 들었다. 그래서 교사는 이번 주 부터는 교사가 먹여주지 않아도 숟가락과 포크를 이용해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지도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점심시간이 되어 교사는 평소처럼 **이 옆자리에 앉았지만 **이가 밥 먹는 것을 도와주지 않았다. 처음에는 교사가 먹여주지 않으니 가만히 있던 **이였지만 점점 스스로 숟가락을 이용해 밥을 먹는 모습이였다. 교사는 그 모습을 보고 바로 **이에게 칭찬 해주었다. “우와~ **이 스스로 밥 먹는 거야? 진짜 멋지다~ 애들아 **이 봐 진짜 멋지지~?” 칭찬을 들은 **이는 기분이 좋았는지 더욱 더 열심히 먹는 모습이였다. 식판을 들고 국물을 마시기까지 했다. 그렇게 열심히 먹다가 식사를 멈춘 **이.. 식판을 보니 **이가 싫어하는 깍두기와 조개가 남아있다. “**아~ 깍두기랑 조개는 왜 안 먹었어~ 먹어야 튼튼해지는데!!”하고 이야기 해주었다. 그러나 끝까지 먹지 않는 **이.. “**이 먹기 힘들면 선생님이 도와줄게 그러면 먹을 수 있지?”하고 숟가락에 조개와 깍두기를 같이 떠서 **이 입에 넣어주었다. 평소대로라면 깍두기를 먹여주면 입도 열지 않으려 하는 **이지만 왠 일인지 바로 입을 벌려 받아먹는다. 교사는 더욱 더 많은 칭찬을 해주었고 **이도 기분이 좋은지 스스로 뒷정리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 많이 좋아졌네[요 ... 그렇게 조금씩 변화시켜 가면 되지요 잘 하셨어요 ** | ||
평 가 |
식사 시간 때마다 **이와 교사는 서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든 시간이었는데, 평소처럼 엄하게 하지 않고 **이가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며 이야기 해주었더니 **이와 교사 모두 기분 좋게 식사를 끝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