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vs 보스턴
올랜도는 연속 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3/15) 홈에서 밀워키를 상대로 126-117 승리를 기록하며 5연패 에서 벗어났다. 조나단 시몬스(35점)가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팀은 18개 3점슛을 무려 52.9%의 높은 적중률 속에 폭발시키며 상대 수비를 초토화 시켰던 경기. 장기부상에서 돌아온 센터 니콜라 뷰세비치도 골밑을 지켜냈으며 마리오 헤조냐, 식스맨 DJ 어거스틴의 지원 사격도 훌륭했던 상황. 다만, 던지면 들어간다는 느낌을 주었던 3점슛 성공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 된다. 올랜도는 홈에서 13승18패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직전경기(3/15) 홈에서 워싱턴을 상대로 2차 연장전 혈투 끝에 124-125 패배를 기록하며 2연패에 빠졌다. 카일리 어빙이 무릎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로 알 호포드가 결장했고 무릎 수술을 받으며 시즌-아웃이 확정된 벤치 빅맨인 다니엘 타이스를 비롯해서 손가락 인대파열로 무기한 아웃 된 수비의 핵 마커스 스마트와 핵심 자원인 제일런 브라운이 뇌진탕 부상을 이유로 로스터에서 이탈했던 경기. 주전 3명, 핵심식스맨 2명이 코트를 비운 경기에서 접전의 승부를 펼쳤고 카일리 어빙과 알 호포드는 복귀가 가능한 자원 이라는 것은 위안이 되는 소식 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공백은 동부컨퍼런스 1위 싸움에서 토론토를 추격하는데 있어서 동력을 부족하게 만들 것이다. 보스턴은 원정에서 23승9패를 기록했다.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2연패에 빠졌지만 보스턴은 인디애나, 워싱턴을 상대로 모두 2점차 이내 패배를 기록하며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올랜도가 넘을수 있는 상대는 아니라고 생각 된다.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필라델피아 vs 브루클린
필라델피아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3/16) 원정에서 뉴욕을 상대로 118-110 승리를 기록하며 최근 8경기 5승3패 성적을 기록했다. 영건 원투펀치 엠비드가 29득점 102리바운드를 적립하고 벤 시몬스가 2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으며 다리오 사리치, 코빙턴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으며 베테렁 슈터 JJ 레딕의 외곽포 영점도 정조준 되었던 경기. 다만, 상대가 탱킹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4쿼터(19-35) 운영이 없었다면 승리를 장담할수 없었던 경기였고 팀이 흔들릴때 코트 안에서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는 문제점은 불안 요소로 남았던 상황. 필라델피아는 홈에서 20승11패를 기록했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3/14) 홈에서 토론토를 상대로 102-116 패배를 기록하며 2연패+ 최근 7경기 1승6패 성적을 기록했다. 팀의 살림꾼 론데 홀리스-제퍼슨이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고 캐리스 르버트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분전했지만 신인센터 재럿 앨런의 부상 결장으로 극단적인 스몰 라인업을 가동할수 밖에 없었고 제공권 싸움에서의 열세와 도박성이 강한 3점슛 양궁 농구로서는 토론토의 벽을 넘을수 없었던 경기. 다만, 디안젤로 러쎌의 외곽포가 폭발했고 전반전(67-57) 가드진이 끊임없이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어내며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장면은 인상적 이였다. 브루클린은 원정에서 9승24패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원투펀치는 홈에서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왔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토론토 vs 댈러스
토론토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토론토는 직전경기(3/16) 원정에서 인디애나를 상대로 106-99 승리를 기록하며 10연승에 성공했다. 드로잔과 라우리가 백코트를 장악하고 CJ 마일스, 노먼 파웰, 야곱 퍼들, 파스칼 시아캄, 델론 라이트 등 벤치 멤버들이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요나스 발렌슈나스, 서지 이바카 등 빅맨들이 인사이드를 지켜낸 경기. 리그 1위를 자랑하는 벤치 멤버들의 저력과 주축 선수들의 강한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토론토는 홈에서 28승5패를 기록했다.
댈러스는 직전경기(3/14) 원정에서 뉴욕을 상대로 110-97 승리를 기록하며 최근 4경기 3승1패 성적을 기록했다. 신인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는 가운데 요기 패럴이 제 몫을 해냈고 "댈러스의 별" 덕 노비츠키도 회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야투가 오락가락 하고 있던 에이스 해리슨 반즈도 최근 들어서 확실한 스코어러가 되주고 있고 구단주가 탱킹을 선언하는 벌언으로 60만 달러 벌금을 부과 받은 이후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댈러스는 원정에서 8승24패를 기록했다.
댈러스는 9년차 슈팅가드 웨슬리 메튜스가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확정되었다.
주전과 벤치 생산력에서 모두 우위에 있는 토론토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오클라호마 vs LA클리퍼스
오클라호마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3/14) 원정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119-107 승리를 기록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 러쎌 웨스트브룩이 폭주를 멈추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등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가운데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폴 조지, 카멜로 앤써니의 지원 사격이 더해진 또한, 그랜트(20점)와 이적생 코리 브루어가 활력소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고 세컨 유닛들의 활약으로 백투백 원정에서도 일정한 경쟁력을 유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오클라호마시티는 홈에서 24승11패를 기록했다.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 이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3/16) 원정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96-101 패배를 기록하며 3연승이 중단 되었다. 서부컨퍼런스 1위 휴스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최근의 상승세가 우연이 아닌 실력 이였다는 것을 증명해냈던 경기. 하지만, 최종 결과가 패배로 끝났고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줄이지 못하고 올인한 휴유증이 걱정 되는 가운데 오클라호마를 만나게 된다는 것은 좋지 않다. LA클리퍼스는 원정에서 17승15패를 기록했다.
전일 경기에서 올인을 선택했지만 헛심만 잔뜩 쓴 LA클리퍼스가 혹독한 댓가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오클라호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골든스테이트 vs 새크라멘토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3/15) 홈에서 LA레이커스를 상대로 117-106 승리를 기록하며 2연패 에서 벗어났다. LA레이커스를 상대로는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 데이비스 웨스트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케빈 듀란트가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자자 파출리아, 닉 영, 옴리 카스피, 숀 리빙스턴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서 승리를 가져갈수 있었던 경기. 안드레 이궈달라, 조던 벨이 부상에서 돌아 왔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며 팀 리듬이 하락세에 있을때 15일 커리의 생일 파티에서 모든 것을 잊고 즐겼던 골든스테이트의 선택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골든스테이트는 홈에서 26승7패를 기록했다.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3/15) 홈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3-119 승리를 기록하며 2연패 에서 벗어났다. 디'애런 팍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으며 신인 삼각편대 디'애런 팍스, 버디 힐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3명이 동시에 잘하는 경기가 나온 하루. 또한, 베테랑 잭 랜돌프가 주전 센터가 부상으로 빠진 상대를 더욱 아프게 만들며 골밑에서 회춘의 경기력을 선보였고 벤치에서 출격한 신인 프랭크 매이스 3세의 재발견도 값진 소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새크라멘토는 원정에서 10승25패를 기록했다.
새크라멘토는 5할 승률 이상 팀과의 맞대결 최근 12경기에서 1승11패를 당했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LA레이커스 vs 마이애미
LA레이커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3/15)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106-117 패배를 기록하며 2연승이 중단 되었다. 브랜든 잉그램, 카일 쿠즈마가 부상으로 결장했고 전일 덴버전 승리의 과정에서 올인을 선택했던 탓에 지쳐 있던 선수들을 무리 시키지 않았던 선수 운영이 나타난 경기. 연승이 중단 된 것은 아쉽지만 시즌 막바지 매운 고춧가루 부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LA레이커스의 모습은 유효하다고 생각 되는데 최근 11경기 8승3패의 성적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LA레이커스가 보여준 경기력은 베테랑 선수들의 노련한 플레이와 젊은 선수들의 에너지도 함께 느낄수 있었던 경기의 연속 이였다. LA레이커스는 홈에서 18승15패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3/15) 원정에서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9-123 패배를 기록하며 2연패에 빠졌다. 조쉬 리차드슨, 하산 화이트사이드, 드웨인웨이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 3점슛에 대한 갈증을 풀어준 웨인 엘링컨(3점슛 6개)와 고란 드라기키(33점)의 활약으로 4쿼터 12점차 열세를 극복하고 연장전 승부를 만드는데 까지는 성공했지만 고란 드라기치의 체력이 떨어지는 순간 희생자가 되는 것을 모면할수 없었던 상황. 또한, 원정(9연패) 울렁증을 극복하지 못한 세컨 유닛들의 침묵도 안타까웠던 패전의 내용. 마이애미는 원정에서 16승19패를 기록했다.
마이애미 입장에서는 LA레이커스와 일전을 앞두고 하산 화이트사이드, 드웨인웨이드, 조쉬 리차드슨이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있다는 것이 불운이다.
LA레이커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첫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