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려고 했는데
최진
약한 불에 올린 주전자처럼처음엔 조금 뜨뜻할 뿐이었어
그러다가 보글보글 끓더니나중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거야
마침내 펑!뚜껑이 열리고 말았지.
그때 함께 튀어나온 거야해서는 안 되는 말
-너하곤 다시는 안 놀아!
「시를 읽읍시다 」 소년한국일보 시낭송 캠페인
첫댓글 그리 되겟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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