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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사랑방님들~!!!
잘 지냈나요?
며칠만에 향기로운 차 한잔 들고
님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앉아 보는 마음에
설레임이 가득 밀려드는 시간인거 같아요~
어느덧 내일이 입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차가운 바람이 매섭기만 하네요~
겨울이 봄을 맞이하기가 싫은가바요~ㅎㅎ
햇살좋은 창가에 앉아
우리님들과 마주앉아 차 한잔 하려는 저를
유혹하며 까~~꿍 눈맞춤하자 하는데...
감기란 녀석이 오려는지
머리가 띵호~하네요~
오전에 이불 푹 둘러쓰고
한참 누워있었더니 조금은 괜찮아진거 같아요~
어느덧 새해인가 싶었더니
1월이 훌쩍 지나가버리고
2월도 벌써 며칠째 지나가버렸네요~
삐삐님들~~
햇살이 방~~긋 웃는 금요일도
고운 빛깔로 수채화를 그려가는
세상 속에 아름다운 시간
피워올리는 하루 되시고
오후 남은시간도
아줌마가 드린 햇살담은
따뜻한차 드시고
행복한 하루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아줌마~
*영화음악-나자리노(폴모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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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줌마님께서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감기는 물리치시구요^^
다래님 감사해요~별다래님도 즐거운주말 맞이하세요~^^
설 잘 보냈는지요.^^ 아지매~~ ㅎㅎ
석규아자씨 까꿍~ㅋㅋㅋ
차.. 잘 마시고 갑니다..^^
델피님 감사해요~즐거운주말 꼭 되세요~ㅎㅎ
아줌마는 역시! 글쓰는 천재입니다! 항상 읽어보면 정이 듬뿍담긴 글이 가득하니까요!... 친구라서 말을 편히했더니 혹시 삐침 이신가요? 친구도 편히하면 좋지요! ㅎㅎㅎㅎㅎ ....*^^*~
카페온에 보이는 디디초동갑님~까꿍~인사받아줄려나요~?편한게 좋죠~아줌마 접수할께~ㅋㅋㅋㅋㅋㅎㅎㅎ말편히 놓으면 아줌마가 무지 이익이라고 해야 하나요?ㅋㅋㅋ
암짐씨 차맛이 넘 일품이네요, 석잔마시고 갑니다.